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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바이오·AI·로봇 집적화…오리역세권 대개조 제...

김 후보는 14일 오리역세권을 바이오·AI·로봇 등 첨단산업 중심의 '제4테크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김 후보는 분당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오리역세권의 노후화와 성장 정체 문제를 언급하며...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바이오·AI·로봇 집적화…오리역세권 대개조 제...

[필드뉴스=성남 강성원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오리역세권 개발과 재산세 부담 완화, 학생 통학 환경 개선 등을 잇따라 언급하며 산업·민생·교육 분야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는 14일 오리역세권을 바이오·AI·로봇 등 첨단산업 중심의 ‘제4테크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김 후보는 분당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오리역세권의 노후화와 성장 정체 문제를 언급하며 대규모 국공유지와 상업시설 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집적 공간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미래산업 R&D 존과 복합업무 존, 상업업무지원 존, 공연·전시·복합문화공간 존 등으로 구역을 구성해 미래산업과 문화·상업 기능을 함께 배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활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존 복합문화공간 계획 축소 문제를 언급하며 “시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SRT 복복선화와 오리동천역 신설 추진, 오리역과 신분당선 동천역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언급했다.

김 후보는 또 최근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재산세 부담 문제와 관련해 1세대 1주택 취약계층 재산세 감면 추진 공약도 발표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소득 없는 고령 은퇴층, 한부모 가정 등이며, 납부유예·분납과 공시가격 이의신청 지원 등을 포함한 ‘보유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계획도 함께 밝혔다.

김 후보는 “재산세 문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문제”라며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수정구와 중원구 지역 학생들의 통학 문제와 학교 배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88번 등 일부 통학 노선의 배차 간격 문제로 학부모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 전용 통학버스 도입 가능성과 등하교 시간대 집중 배차 확대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고교학점제 대응과 관련해 지역 교육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언급하며 교육청과 연계한 지원 방안도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김 후보는 오리역세권 개발과 생활 세 부담, 통학 환경 개선 등 산업과 생활 현안을 함께 언급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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