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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대중 칼럼] 커지는 ‘북·중·러’, 작아지는 ‘한·미’

‘맥도날드 평화론(平和論)’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의 언론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저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주장한 일종의 가설(假說)이다. 즉, 맥도날드가 입점해 있는 나라끼리는 전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맥도날드 평화론(平和論)’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의 언론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저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주장한 일종의 가설(假說)이다. 즉, 맥도날드가 입점해 있는 나라끼리는 전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산층이 생성돼 있고 자본주의 체제가 운용되며 세계화 또는 여행 자유가 보장된 나라끼리는 비록 국가 간 이익 충돌 상태에 있어도 전쟁으로 얻는 이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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