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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광수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인성교육"…정서·생명존중 교육 공약

펫테크 전문가 등 반려동물 산업 분야와 연계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과정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는 학생과 학부모의 100% 사전 동의(Opt-in)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미참여 학생에게는 에듀테크 기반...

김광수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인성교육"…정서·생명존중 교육 공약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교실’ 확대…학교폭력 예방·정서 회복 프로그램 추진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뉴스제주 최지희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활용한 정서·인성교육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위기 극복과 학교폭력 예방을 지원하는 ‘제주형 반려동물 연계 정서·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의사와 동물행동 전문가, 인증된 매개치료 동물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 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제주형 생명존중 교육과정’을 개발·보급해 학생들이 생명의 가치와 타인 배려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고등학교에는 반려동물·생명존중 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의사와 행동교정사, 펫테크 전문가 등 반려동물 산업 분야와 연계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과정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는 학생과 학부모의 100% 사전 동의(Opt-in)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미참여 학생에게는 에듀테크 기반 대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 훈련사 동행과 안전·동물복지 윤리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매개동물 복지 문제도 함께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가 반려인 10만 시대에 접어든 만큼 올바른 반려문화와 책임감을 가르치는 일도 공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제주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실천형 인성교육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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