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전공 신입생 82명 격려… 멘토링 간담회서 ‘긍정·감사’ 강조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신입생과 재학생을 잇달아 만나며 소통 중심 리더십을 이어가 주목 받고 있다/ 한기대 제공.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신입생과 재학생을 잇달아 만나며 소통 중심 리더십을 이어갔다.
지난 1일 교내 다담미래학습관 하이브리드 스카이홀에서 자율전공으로 입학한 미래융합학부 신입생 82명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유길상 한기대 총장/한기대 제공.
유 총장은 지난 1일 교내 다담미래학습관 하이브리드 스카이홀에서 자율전공으로 입학한 미래융합학부 신입생 82명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생활 방향과 진로 설계에 대해 조언했다.
그는 "자율전공은 충분한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며 "미래의 자신을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만큼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는 다양한 전공에 대한 이해와 학제적 관점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요구된다"며 "학문의 경계를 넘는 혁신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과 밸런스 게임 등 자유로운 소통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유 총장은 특히 "국토대장정, 기술봉사, 교환학생 등 다양한 경험에 적극 참여하라"며 "대학이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관찰·성찰·통찰의 ‘3찰’을 생활화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늘품멘토링’ 간담회에서는 멘토 학생 20여 명과 함께 소통하며 대학생활과 인생관에 대한 조언을 이어갔다.
유 총장은 "소통은 대학의 핵심 가치이자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정성과 진심이 담긴 소통이 공감과 신뢰를 만든다"고 말했다.
또 "멘토 역할을 하며 후배에게 주는 것만큼 배우는 것도 많다"며 "대학생활 속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정립하고, 시련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대학은 교육성과와 취업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대학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춘의 질문에 대학이 어떻게 답할 것인가를 보여준 자리로, 학생과 대학이 함께 성장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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