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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업家] 갤럭시 S26 ㅣ AI 스마트폰 시대 본격화…성능·가격·수요 '변...

● 2026-03-25 이통3사, 갤럭시 S26 지원금 25만→50만원 인상…최대 57만5천원 할인 AI 기능 강화된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시리즈에 대한 공통 지원금을 50만원까지 인상했다. 업계...

[기업家] 갤럭시 S26 ㅣ AI 스마트폰 시대 본격화…성능·가격·수요 '변...

● 2026-03-25

이통3사, 갤럭시 S26 지원금 25만→50만원 인상…최대 57만5천원 할인

AI 기능 강화된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시리즈에 대한 공통 지원금을 50만원까지 인상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이통 3사는 기존 약 25만원이었던 지원금을 25일 50만원으로 올렸다. 추가로 공통 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7만5천원의 추가지원금이 더해지면, 최대 57만5천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갤럭시 S26 256GB 모델의 경우, 출고가가 125만4천원이나 일정 기간 고가 요금제를 유지하면 약 67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지원금 확대는 지난달 26일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공개된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업계에서는 판매 촉진을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5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나, 최근 대중의 관심과 교체 수요가 감소하면서 판매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지원금 인상에 따른 판매 동향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026-03-24

올해 스마트폰 SoC 첨단 공정 비중 60% 전망…삼성, 2나노 '엑시노스2600' S26 탑재

스마트폰의 성능 향상 요구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5나노미터(㎚) 이하 첨단 공정이 적용된 시스템온칩(SoC)이 전체 스마트폰 SoC 출하량의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폰 SoC 출하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나노 이하 공정의 비중이 50%를 넘은 데 이어 올해는 약 6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뿐 아니라 중가 제품군에서도 전력 효율과 AI 기능 개선을 위해 첨단 공정 채택이 늘고 있다.

반면, 메모리 공급에 제한이 있어 올해 전체 스마트폰 SoC 출하량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가 예상된다. 2·3나노 공정 SoC 출하량은 전년보다 18% 성장해 전체 스마트폰의 약 3분의 1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600'을 갤럭시S26 시리즈에 탑재하며 2나노 공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바니 파라샤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삼성의 2나노 공정 도입이 과거 애플의 3나노 전환과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삼성은 중가 스마트폰에도 자체 칩셋 적용을 확대해 퀄컴과 미디어텍과의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첨단 공정 도입이 빨라지면서 칩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매출 기준으로 첨단 공정 비중은 전체 스마트폰 SoC 시장의 86%에 달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TSMC가 86% 이상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삼성 파운드리와 중국 SMIC의 성장으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 파운드리는 자체 SoC 사용 확대와 함께 퀄컴과의 협력도 추진 중이며, 이는 양사 모두에 긍정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첨단 공정 도입 확대와 관련 협력은 지속 논의될 예정이다.

● 2026-03-20

퀄컴-SK, 차세대 AI 플랫폼 전략 발표…갤럭시 S26에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탑재

퀄컴 스냅드래곤 엘리트 데이

퀄컴이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20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된 '스냅드래곤 엘리트 데이' 기자간담회에서 퀄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이 단순 공급을 넘어, 제품 기획부터 최종 플랫폼 완성에 이르는 약 3년간의 공동 설계 체계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CPU, GPU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 주요 부품의 통합적 최적화가 이뤄진다. 실제로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울트라 모델에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적용됐다.

패트릭 부사장은 현대 스마트폰의 복잡한 구조를 언급하며, "사실상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퀄컴 플랫폼이 전력관리칩(PMIC), 무선주파수(RF) 등 약 40개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밝히며, 삼성 파운드리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지속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에이전틱 AI 시대에 대한 퀄컴의 전략도 소개됐다. 니틴 쿠마르 퀄컴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은 AI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차세대 프로세서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 맥과이어 퀄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냅드래곤은 에이전틱 AI 시대를 이끄는 프로세서로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규 '스냅드래곤 X2' 라인업은 80TOPS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높였으며, CPU와 GPU 성능도 각각 39%, 50%, 최대 2.3배까지 향상됐다.

이와 함께, 최근 부품 원가 상승에 대해서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파트너사가 성능과 비용을 균형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 제시됐다.

퀄컴은 앞으로도 삼성전자 등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AI 및 모바일 AP 시장에서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 2026-03-20

삼성전자, 멕시코서 갤럭시 S26·버즈4 첫 출시…점유율 1위 굳건

홍해처럼 갈라지는 '하카란다' 체험존

삼성전자가 멕시코시티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시티 인스페이스 폴랑코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전자가 중남미 시장에서 갤럭시 S26을 처음 선보인 자리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부사장, 윤호용 멕시코 법인장, 현지 임원진, 기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보랏빛 조명과 하카란다 꽃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 프라이버시 기능을 선보인 지하철 객차 테마존, 스테디 비디오 기능을 시연한 액티브 촬영 존,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AI 어시스튼 존 등이 운영됐다. 현지 참가자들은 체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멕시코 스마트폰 시장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활발한 곳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시리즈와 함께 S26 시리즈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선두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참석자 바네사 에르난데스 구스마오 씨는 "어렸을 때부터 제 첫 휴대전화가 갤럭시였어요. S2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삼성 핸드폰의 열렬한 팬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젊은 친구들은 '트렌디하다'는 이유로 애플 핸드폰을 선호하지만, 개인적으로 삼성폰을 좋아한다. 늘 최고의 테크놀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호용 멕시코 법인장은 "삼성은 단순한 제품 제조를 넘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연결된 경험을 창조한다"며 "갤럭시 S26 시리즈와 버즈4는 멕시코 사용자들의 일상에 AI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 전역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3-19

삼성전자-GOS 소송, 서울고법 강제조정으로 4년 만에 종결

삼성 '갤럭시 S22 GOS' 논란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에 게임최적화서비스(GOS)를 적용한 사실을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이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종결됐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2-1부는 최근 삼성전자와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 1,800여 명이 참여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으며, 양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전날 확정됐다. 이로써 2022년 시작된 이 소송은 4년 만에 마무리됐다.

이 사건은 삼성전자가 2022년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에 GOS를 의무적으로 탑재하면서 발생했다. GOS는 게임 등 고성능 작업 시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조절해 기기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으로, 화면 해상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소비자들은 GOS로 인해 성능이 저하됐음에도 사전 안내가 없었다며, 같은 해 3월 1인당 30만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삼성전자가 소비자를 오인시킬 수 있는 표시와 광고를 했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손해배상 책임은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 원고 측이 항소했고, 지난해 12월 열린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 재판부가 조정을 권고했다. 양측은 세 차례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재판부가 직권으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삼성전자 측은 장기간 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법원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이처럼 피해자가 다수인 사건에서는 여러 명이 공동소송 형태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집단소송'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증권 분야에만 집단소송 제도가 도입되어 있고, 민사소송법상으로는 다수 원고가 참여하는 공동소송이 가능하다.

현재 이번 사건의 강제조정 결정은 확정됐으며, 추가 논의나 절차는 없는 상태다.

● 2026-02-27

삼성전자, 강남·홍대서 '갤럭시 S26 울트라' 체험존 운영…AI 라이브 쇼 매일 10회 이상

갤럭시 스튜디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강남과 홍대에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방문객이 자신의 스마트폰과 갤럭시 S26 울트라를 나란히 사용해 신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화면을 기울여 측면 시야를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두 기기에서 동시에 시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공간에는 보이스피싱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사용자는 미지의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주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관련 체험존에서는 AI와 자연어로 소통하며 사진을 편집하는 포토 어시스턴트, 촬영한 이미지를 스티커로 만들어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비교해보는 체험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스튜디오 방문객을 위해 갤럭시 AI 라이브 쇼도 운영한다. 이 쇼는 크리에이티브와 프라이버시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하루 10회 이상 약 15분씩 진행된다. 삼성 강남 1층 외벽에는 대형 LED 디지털 파사드가 설치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문객이 자신의 스마트폰과 직접 비교하며 '갤럭시 S26 울트라'의 차별화된 성능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신제품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AI 활용법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 2026-02-27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발표…AI 카메라·야간 촬영 성능↑

삼성전자 MX사업부 비주얼솔루션팀장인 조성대 부사장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통해 카메라 기능을 AI 기반 이미지 관리 도구로 확장했다.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한국 언론 대상 브리핑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 비주얼솔루션팀장 조성대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에 적용된 카메라 기술을 공개했다. 조 부사장은 촬영, 편집, 공유의 모든 과정에서 하드웨어와 AI를 결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의 주요 변화로는 야간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의 성능이 크게 향상된 점이 꼽힌다. 갤럭시 S26 울트라의 광각과 망원 렌즈는 각각 47%와 38% 더 밝아져, 역대 갤럭시 카메라 중 가장 많은 빛을 흡수한다. 여기에 AI가 잡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해 야간 이미지 품질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노출의 이미지 원본 1만장을 데이터 증강 기술로 130만장까지 확장해 AI 학습에 활용했다. 자이로 센서 데이터도 통합돼, 야간 영상 촬영 시 갑작스러운 장면 변화에도 자연스러운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촬영 이후에는 '포토 어시스트' AI 도구가 피사체, 그림자, 빛 반사 등을 종합적으로 인식해 완성도 높은 편집을 지원한다. AI는 이미지 내 객체를 분류하고, 동작·자세·구도 등 18가지 시각 특징을 분석해 사용자 의도에 맞는 수정 작업을 수행한다. 편집된 이미지나 AI 생성 이미지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공유할 수 있다. 스티커나 초대장, 축하카드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카메라 경험을 다섯 개 축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갤럭시 S26 시리즈는 촬영부터 편집, 공유까지 전 과정을 쉽게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 2026-02-26

삼성전자, '갤럭시 S26' 출시…에이전틱 AI·멀티 에이전트로 차별화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6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통해 에이전틱 AI 전략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의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행까지 이어지는 능동형 비서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나우 넛지' 기능은 상황과 맥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일정 충돌 여부를 알리거나, 식당 예약 시 최적 이동 경로와 시간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이로써 사용자가 여러 앱을 직접 조작하던 과정을 AI가 대신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빅스비 등 다양한 AI 시스템을 결합한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도입했다. 제미나이 기반의 '오토메이티드 앱 액션'은 사용자가 "집까지 택시를 불러 달라"고 요청하면, AI가 택시 앱을 실행해 목적지를 입력하고 호출까지 완료한다. 사용자는 최종 승인만 하면 된다. 이러한 자동화는 배달 앱 등 서드파티 서비스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과거처럼 일일이 앱을 찾아서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맞춰 내부 AI와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매끄러운 경험을 모바일에서 최초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복수의 외부 AI 모델을 병행 탑재하는 개방형 전략을 통해 기능 확장성과 실행 범위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애플은 기기 내 통합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하며 단계적으로 AI 기능을 확장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의 출시를 일부 지역에 한정하고 속도 조절에 나선 가운데, 삼성은 실사용 중심의 AI 경험을 내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이전틱 AI의 도입에 따라 보안과 신뢰성, 기기 성능 및 배터리 효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지적된다. 복수의 AI 모델이 동시에 작동하는 멀티 에이전트 체계는 프로세서에 부하를 줄 수 있으며, 발열과 배터리 소모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드파티 앱들과의 원활한 호환성 확보와 더불어, AI가 내린 판단이 잘못되었을 때의 책임 소재 등이 문제 될 수 있다"며, "기술을 구현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안심하고 비서 역할을 맡길 수 있는 '신뢰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향후 프리미엄 시장에서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며, 보안과 신뢰성, 성능 최적화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2026-02-26

삼성, 갤럭시S26에 AI OS 첫 탑재…가격 10만~30만원 인상·엑시노스 재도입

국내 언론과 기자간담회 하는 노태문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PC, PC, 웨어러블 등 다양한 기기로 확장하고, 구글과 협력해 AI 운영체제(OS) 개발에 나선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출시되는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AI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표는 AI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AI가 적용된 갤럭시 기기 수는 4억 대에 달했으며, 올해는 이를 8억 대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갤럭시S24, S25 등 이전 모델도 하드웨어가 지원되는 한 새로운 AI 기능을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부터 보급형까지 모든 제품군에서 AI 기능을 강화해 모바일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공동으로 개발한 AI OS를 곧 공개할 계획이다. 노 대표는 AI가 운영체제 단계에서 작동하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연결해주는 '에이전트 AI'가 원활히 구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26 시리즈가 AI OS가 적용된 첫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제품의 판매 목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전작 이상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S26 시리즈로 이전 모델의 실적을 넘어설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갤럭시S26+와 S26에는 2년 만에 삼성 엑시노스 칩이 다시 탑재됐다. 노 대표는 엑시노스가 기대치를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26 시리즈의 절반 이상에 마이크론 메모리 반도체가 적용됐다는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주요 부품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공급받고 있으며, S26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메모리는 삼성 반도체 제품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에 대해 삼성전자와 갤럭시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해온 만큼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부품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가격 부담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은 전작 대비 10만∼30만원 인상됐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격 조정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신제품 개발이나 혁신 계획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AI 기능 확대와 AI OS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 정책 등은 현재 논의 중이다.

● 2026-02-26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2월 27일 사전판매…공식 출시는 3월 11일

삼성 새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내달 11일로 예정됐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S26 울트라, S26+, S26 등 세 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진다. 27일 0시부터는 삼성닷컴,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사전 구매자는 내달 6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저장 용량 2배 업그레이드, 갤럭시 스토어 테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통신 3사도 각기 다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개통 고객에게 문화·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3월 개통 예정자에게 T멤버십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와 팝업스토어 체험 기회도 마련한다.

KT는 전국 8개 주요 매장에서 갤럭시 S26의 AI 기능을 활용한 이미지 촬영, 생성, 편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다음 달 초중순까지 진행되며, KT 광화문 본점에는 '360도 포토부스'가 설치된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뉴 갤럭시 AI 구독 클럽 위드 보상패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2년 또는 3년 가입 후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한다.

삼성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도 27일부터 시작한다. 자급제 모델 구매 시 가입 가능하며,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 2026-02-26

갤럭시 S26 울트라에 첫 적용, 삼성디스플레이 'FMP OLED' UL 프라이버시 인증 통과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스 매직 픽셀' 적용 OLED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인증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플렉스 매직 픽셀'(FMP)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용 OLED가 UL솔루션즈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검증을 획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FMP 기술을 탑재한 OLED가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 UL솔루션즈의 평가에서 전 방향 시야 차단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정면에서 볼 때는 화면이 또렷하게 보이지만, 일정 각도를 넘어서면 화면 정보가 흐릿해지거나 식별이 어려워지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보호 필름이나 설정 없이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UL솔루션즈는 패널을 45도, 60도로 기울여 360도 회전하며 밝기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FMP 기술이 적용된 삼성 OLED는 45도 각도에서 정면 밝기의 3.5%, 60도 각도에서는 0.9% 이하로 측정됐다. 이는 정면 밝기를 100으로 가정할 때 45도에서는 3.5, 60도에서는 0.9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반면 FMP가 없는 일반 스마트폰은 측면 밝기가 정면의 약 40% 수준으로 나타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FM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활용 증가와 데이터 사용 확대로 공공장소에서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커지면서 FMP 기술에 대한 글로벌 세트업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FMP는 패널 설계와 미세 증착 공정이 핵심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빛의 확산을 조절하기 위해 블랙 매트릭스(BM) 구조를 다중 차광 방식으로 정밀하게 배열했다. 여기에 무편광판 OLED 기술인 'LEAD™'를 접목해 고휘도와 저소비전력을 동시에 구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부터 FMP 관련 핵심기술 150여 건을 특허 출원했으며, 지난해 4월 키프리스(KIPRIS)에 플렉스 매직 픽셀 상표를 등록했다.

FMP가 적용된 OLED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에 처음 적용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에도 FMP 기술의 적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1-27

삼성전자, 90여개국 선수에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지원...30일부터 선수촌 배포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90여개국 3,800여 명의 모든 선수들에게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이 특별 에디션은 대회 공식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선수 지원을 위한 전용 서비스가 내장됐다. 제품 후면에는 블루 색상, 프레임에는 골드 메탈 색상이 적용돼 올림픽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배경화면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한 디자인이 사용됐다.

올림픽 에디션은 30일부터 6개 올림픽 선수촌에서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단체종목까지 확대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한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인 '빅토리 프로필'이 공개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30여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서 모바일 기술을 통해 선수들의 여정을 지원해왔다"며, "선수들이 잊지 못할 순간을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 소중한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삼성전자는 올림픽 선수촌에서 에디션 배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1-26

삼성전자, AI PC 신제품 '갤럭시 북6 울트라·프로' 국내 출시…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 지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과 성능,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북6 울트라'는 40.6cm(16형) 단일 크기와 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북6 프로'는 40.6cm(16형)와 35.6cm(14형) 두 가지 크기에 그레이, 실버 색상으로 제공된다.

두 제품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향상됐다. 초당 최대 50조 회 연산이 가능한 NPU가 적용돼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검색 등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배 밝아진 1천 니트 HDR 밝기를 지원하며, 배터리 성능도 개선돼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3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는 '갤럭시 북5 프로'(14형)보다 약 9시간 늘어난 수치다. 두께 역시 전작 대비 얇아져 '갤럭시 북6 울트라'는 15.4mm, '갤럭시 북6 프로'(16형)는 11.9mm로 각각 1.1mm, 0.6mm 줄었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PC 내 문서나 이미지를 검색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AI 셀렉트' 기능을 통해 온라인 검색, 쇼핑, 영상 시청 중 화면의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갤럭시 북6 울트라'가 462만∼493만원, '갤럭시 북6 프로'가 260만∼351만원으로 책정됐다. 전국 삼성스토어, 삼성닷컴,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맞아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월 말까지 영국 웨더웨어 브랜드 '헌터'와 협업한 한정판 랩탑백 증정, 가방 브랜드 '스위치' 백팩 할인, '삼성케어플러스 노트북 파손'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컴 삼성 오피스 팩, 필기 앱 '굿노트' 1년 이용권, '노트쉘프' 영구 이용권, 인텔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 제휴 혜택도 포함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북6 시리즈가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갤럭시 AI를 갖춘 혁신적인 플래그십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고해상도 영상 편집이나 게이밍 중심 사용자는 울트라 모델을, 고사양 멀티태스킹과 터치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프로 모델을 추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련 혜택은 3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 2026-01-25

KT, 스마트폰 예약판매 물량 미고지…공정위 과태료 500만원·시정명령

갤럭시S25

공정거래위원회는 KT가 스마트폰 예약 판매 과정에서 제한된 수량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과태료와 시정명령을 내렸다.

KT는 지난해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자사 사이버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예약을 받으면서, 물량이 한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선착순 이벤트는 별도의 마감 표시가 없다면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로 인해 접수된 7,127건의 예약이 취소됐다.

공정위는 KT가 지니TV와 오라잇스튜디오 등에서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접수받은 예약 물량이 400개에 불과했음에도, 소비자에게 제품 구매가 가능한 것처럼 안내한 점을 문제 삼았다. 공정위는 이를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로 판단했다. 이러한 행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통신사가 예약 접수 물량 등을 거짓으로 혹은 과장해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감시하고, 전자상거래법 위반은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정위는 유사 사례에 대한 감시와 법 위반에 대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 2026-01-25

삼성전자,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 5명 중 1명…Z 폴드7·S25 울트라 가입률 눈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삼성전자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도입 이후 온·오프라인 매장 자급제 스마트폰 구매 고객 5명 중 1명 이상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독클럽은 지난해 1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와 함께 처음 선보였으며,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과 Z플립7에도 적용됐다. 고객은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원하는 가입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사용 후 반납 시 최대 50%의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보장,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구독클럽의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과 Z플립7의 가입률이 상반기 갤럭시 S25 시리즈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삼성닷컴 자급제 판매 기준으로는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7이 구독 가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는 가격이 높은 모델일수록 파손 보장과 높은 잔존가 보상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연령별로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 Z플립7 모두 1030세대가 전체 가입자의 60%를 차지했다. 특히 12개월 구독을 선택한 고객 중 1030세대 비중이 가장 높아 1년 단위로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얼리어답터 고객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지난해 상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이끌며 고객이 구매할 때 고려하는 주요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고객이 최신 갤럭시 제품을 안심하고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구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2025-12-17

삼성 Z 트라이폴드, 재입고 2분 만에 완판…초기 물량 3~4천대 한정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삼성전자가 선보인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재입고된 물량마저 신속하게 소진됐다.

업계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에서 실시된 트라이폴드 재입고 구매 신청은 개시 2분 만에 종료됐다. 삼성닷컴에는 준비된 제품이 모두 판매됐다는 안내와 함께, 재입고 알림 신청 시 입고 시점에 별도 안내가 이뤄질 것이라는 공지가 게시됐다.

이날 오프라인 매장에도 재입고 물량이 배정됐으나, 이는 지난 12일 출시 당일 매장을 찾았으나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사전 발송분으로, 사실상 재입고와 동시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매장 방문 고객에게 다음 달 추가 물량 입고 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할 계획이다.

출시 당일에도 삼성 강남, 홍대 등 주요 매장에서 개점 직후 전량이 판매됐으며, 온라인에서는 판매 시작 후 약 5분 만에 준비된 제품이 모두 팔렸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새로운 폼팩터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예상보다 많은 수요가 몰렸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술력을 강조한 고가 제품임을 고려해 초기 공급량을 3천~4천 대로 제한했고, 추가 생산에도 일부 차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폴드는 높은 원가와 수리비, 그리고 출고가를 359만400원으로 책정한 점이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에 수익성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업계 분석도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추가 물량 입고를 안내할 예정이며, 향후 생산 및 공급 상황에 따라 판매가 이어질 전망이다.

● 2025-12-16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출시 첫날 완판…17일 오전 10시 추가판매

삼성,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판매 시작…10인치 대화면·359만400원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재입고를 17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에서 진행한다.

트라이폴드는 지난 12일 출시와 동시에 삼성 강남, 홍대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빠르게 완판됐다. 온라인에서는 판매 개시 약 5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구매자는 삼성닷컴을 통해 구입 신청 후 지정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일 수령하거나, 배송을 선택할 경우 2~3일 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의 정가는 359만400원으로 책정됐다. 물량 부족 현상으로 인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400만원 안팎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두 번 접는 폼팩터라는 점에서 예상보다 많은 수요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를 고가의 기술력 중심 제품으로 내세우며 초기 판매 물량을 3~4천대 수준으로 제한했다. 이로 인해 추가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폴드는 높은 원가와 수리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30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출시돼 마진율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존 '갤럭시 Z 폴드7'의 출고가를 고려해 트라이폴드의 가격이 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더 낮게 책정됐다. 또한, 수리비 부담으로 인해 삼성케어플러스 보험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삼성전자는 추가 물량 판매를 위해 재입고 일정을 공지했으며, 업계는 초기 판매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 2025-11-16

삼성전자, 모바일 AP 구매비용 11조원 돌파…역대 최대치

갤럭시 Z 폴드 7

삼성전자의 올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누적 매입 비용이 1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삼성전자가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까지 모바일 AP 매입액은 10조9천275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7조7천899억원에서 3조1천376억원이 추가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전체 원재료 비용 중 모바일 AP가 차지하는 비중도 16.6%에서 19.1%로 확대됐다.

이 같은 비용 증가는 7월 출시된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이 탑재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갤럭시Z플립 7'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2500'이 적용됐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 원가에서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졌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모바일 AP 솔루션 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9% 상승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 생산이 늘어나면서, PC와 스마트폰용 범용 반도체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4분기 일반 D램 가격 상승 전망치를 기존 8~13%에서 18~23%로 상향 조정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이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DX부문에는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삼성전자는 자체 모바일 AP '엑시노스'의 탑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에는 '엑시노스 2600'을 적용해 매입 비용 절감에 나선다. 이 칩은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하고 파운드리사업부가 생산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신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투자 확대로 모바일 AP를 포함한 반도체 품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향후 엑시노스 칩 탑재 확대를 통해 스마트폰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 2025-10-30

삼성전자, 3분기 MX·NW 매출 34조1천억·영업익 3조6천억…갤럭시 Z 폴드7 호조 효과

삼성전자, APEC서 '트라이폴드폰' 세계 최초 실물 공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모바일경험(MX)과 네트워크(NW)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MX 및 NW 사업부의 매출은 34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3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MX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NW 부문을 포함해 약 28%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MX 매출은 30조원으로 전체 매출의 37.9%를 차지했으나, 올해 3분기에는 33조5천억원으로 전체 매출 86조1천억원 중 38.9%로 비중이 소폭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 7의 판매 호조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태블릿과 웨어러블 신제품 판매도 증가해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에는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와 폴더블 등 AI 스마트폰의 판매를 확대하고, 태블릿 및 웨어러블 제품도 신규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시즌 영향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 평균 판매가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쟁 심화와 부품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플래그십 중심 판매와 프로세스 효율화로 연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AI 리더십을 강화해 플래그십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와 원가 효율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갤럭시 XR 등 신제품과 차세대 AI 경험을 통해 갤럭시 생태계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스마트폰 시장은 금액과 수량 모두 동등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프리미엄 시장은 폴더블 중심으로, 하위 가격대 역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출시된 플래그십 단말의 대부분 사용자가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하고 있으며, 주간 AI 사용률은 60%, 월간 사용률은 80%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 시리즈에 자체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탑재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AP 평가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내년 플래그십 라인업에 대한 확정은 아직 어렵다"고 설명했다.

● 2025-10-29

삼성전자 '갤럭시 XR' 체험존 예약 10~30대 70%…홍대·강남·더현대서울점 마감

'갤럭시 XR' 체험 중인 고객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선보인 확장 현실(XR) 헤드셋 '갤럭시 XR'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XR 체험존' 중 서울 홍대점의 예약이 11월 5일까지, 강남점과 더현대서울점의 예약이 8일까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체험 예약 신청자의 약 70%는 10∼30대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을 직접 확인하려는 방문객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 XR'은 545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이 가볍고 안정적이다. 멀티모달 AI 기술을 적용해 음성, 시선, 제스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와 기기가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과 가상 조선 훈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분야 훈련, 제품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갤럭시 XR'의 활용을 넓혀 B2B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10-28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 첫 공개…10인치급 화면·출고가 300만 원대, 5만~10만대 한정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K-테크 쇼케이스'에서 두 번 접는 구조의 스마트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 실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를 포함한 다양한 혁신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시한다. 트라이폴드는 기존 폴드 시리즈에서 한 단계 발전한 모델로,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완전히 펼치면 10인치대의 대형 화면을 제공하고,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

제품은 유리 전시관을 통해 실물이 공개되지만, 관람객이 직접 만져볼 수는 없다. 세부 사양은 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예정된 공식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출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출고가는 복잡한 힌지 구조와 추가 디스플레이 부품 사용 등을 고려해 300만 원 후반대로 예상된다. 참고로 올해 7월 출시된 폴드7의 출고가는 256GB 모델 기준 237만9천300원, 512GB 모델은 253만7천700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우선 한국과 중국에서 트라이폴드를 출시하고, 추가 출시국을 검토 중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트라이폴드폰 '메이트 XT'를 출시한 화웨이와 경쟁할 계획이다. 초도 물량은 5만∼10만 대 수준으로 제한적으로 공급해 시장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 2025-10-27

삼성전자,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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