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기업 체감경기 제조 `웃고' 비제조 `울고'

[충청타임즈] 충북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5월 기업 체감경기가 엇갈렸다.

기업 체감경기 제조 `웃고' 비제조 `울고'

충북 5월 BSI … 제조 전월比 3.8p 상승한 97.4 집계

비제조업 인력난·자금사정 악화 … 1.0p 하락한 97.9

[충청타임즈] 충북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5월 기업 체감경기가 엇갈렸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383개 충북지역업체(제조업 206개, 비제조업 192개, 응답률 84%)를 대상으로 2026년 5월 기업경기조사(BSI)를 실시했다.

기업심리지수(CBSI : 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5월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3.8p 상승했다. 업황(기여도 +1.6p), 제품재고(+1.5p), 신규수주(+1.3p)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달(6월) 전망지수는 96.5로 전월 대비 5.2p 상승했다.

충북지역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7.9로 전월 대비 1.0p 하락했다. 자금사정(기여도 -0.7p), 채산성(-0.4p), 매출(-0.3p)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달(6월) 전망지수는 92.9로 전월 대비 1.8p 하락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관련 제조업 업황BSI 실적은 72로 전월 대비 7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은 72로 전월 대비 7p 상승했다. 매출BSI 실적은 89로 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은 87로 5p 상승했다. 생산BSI 실적은 87로 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은 85로 전월 대비 6p 상승했다. 신규수주BSI 실적은 87로 6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은 87로 8p 상승했다. 제품재고수준BSI 실적은 98로 4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은 97로 5p 하락했다. 자금사정BSI 실적은 72로 4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은 74로 4p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 실적은 66으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은 64로 전월과 동일했다. 매출BSI) 5월 중 실적은 71로 1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은 68로 전월과 동일했다. 채산성BSI 실적은 70으로 1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은 66으로 3p 하락했다. 자금사정BSI 실적은 70으로 2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은 68로 3p 하락했다.

기업들은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인건비 상승 등을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43.5%), 내수부진(20.5%), 불확실한 경제상황(15.3%) 등의 비중이 높았다. 내수부진(+5.2%p) 등의 비중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반면 인력난ㆍ인건비 상승(-1.8%p), 원자재가격 상승(-1.5%p), 불확실한 경제상황(-1.1%p) 등의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21.4%), 내수부진(16.0%), 자금부족(13.9%) 등의 비중이 높았다. 경쟁심화(+5.4%p), 인력난·인건비 상승(+4.1%p) 등의 비중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6.0%p), 원자재가격 상승(-5.3%p) 등의 비중은 하락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