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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家] 업비트 ㅣ 블록체인 혁신…두나무 중심으로 재편되는 디지털 ...

● 2025-11-27 네이버-두나무 합병 공식화…금융 플랫폼 경쟁 지각변동 예고 네이버·두나무, AI와 웹3로 글로벌 공략…5년간 10조 투자 네이버와 두나무가 합병을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플랫폼 산업의 구조 변화가 예고되고...

[금융家] 업비트 ㅣ 블록체인 혁신…두나무 중심으로 재편되는 디지털 ...

● 2026-02-27

하나금융-두나무, 블록체인 외화송금 PoC 완료…스위프트 대비 비용·시간 절감

하나금융·두나무, 블록체인 기반 외화송금 기술검증 완료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외화송금 서비스의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기술검증은 두나무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와(GIWA) 체인'을 활용해, 기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시스템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해외 송금이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송금 거래의 시간과 비용이 기존 스위프트 방식에 비해 크게 절감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확인의무(KYC) 등 외환거래에 필요한 내부 통제와 위험 관리 측면에서도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하나금융과 두나무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금융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 협약 이후 첫 협업 결과물이다. 두 기관은 기술검증을 바탕으로, 예금 토큰을 활용한 새로운 외화 송금 인프라 구축에 올해 3분기까지 나설 예정이다. 해당 인프라는 고객의 예금을 기반으로 발행된 예금 토큰을 직접 송금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디지털 자산을 비롯한 기술 도입을 통해 전통적 금융을 혁신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기존 스위프트 체계를 기와 체인으로 대체한 이번 기술검증은 블록체인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예금 토큰을 활용한 외화 송금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2026-02-23

금융위,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15~20% 제한 추진…업계 우려

금융위원회 로고

금융위원회가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경영진을 소집해 대주주 소유지분 제한 등 규제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날 오후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재한 비공개 간담회에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가상자산 거래소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준비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업계에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는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의 소유 지분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을 포함한 규제 방향을 업계에 전달했다. 최종 정부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빗썸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등으로 거래소 규제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 업계는 정부의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업계는 규제 강화가 혁신 저해와 해외거래소와의 역차별 등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금융위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부는 은행이 과반 지분을 보유한 컨소시엄에 한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나오면 (가상자산거래소의 신고제가) 인가제로 바뀌어 거래소의 지위·역할·책임·권한이 확대된다"며, "높아진 지위에 맞는 거래소 지배구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저희가 고민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금융위가 업계에 규제 방향을 안내하면서 정부안 제출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 2026-02-06

업비트, 대한체육회에 1억 원 상당 비트코인 기부…동계 유소년 육성 지원

업비트의 특별기부금 전달식 장면

대한체육회가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업비트로부터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BTC) 기부를 받았다.

기부금 전달식은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됐으며, 현장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자 체육회 홍보대사인 엔하이픈의 성훈 등이 참석했다.

업비트는 지난해 10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2028년 12월까지 핀테크(가상자산 거래) 분야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기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이뤄졌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든든한 공식 파트너인 업비트의 특별한 기부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이 동계 종목 유소년 선수 육성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석 업비트 대표이사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은 업비트가 지향하는 혁신의 가치와 닮아있다"며, 비트코인을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와 업비트는 공식 후원 계약에 따라 향후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2026-01-16

삼성생명, 두나무 인수설에 52주 신고가 경신…5.83% 급등 마감

삼성생명[032830]

삼성생명 주가가 두나무 지분 인수 검토 소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6일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5.83% 상승한 17만6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17만6천9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증권 역시 1.46% 오른 8만3천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생명과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계열사가 두나무 3대 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두나무의 구주 매입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거래가 이뤄질 경우, 삼성금융 계열사가 디지털자산 등 신사업 진출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확산됐다.

현재 삼성금융 계열사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간의 두나무 지분 거래 논의는 진행 중인 단계다.

● 2026-01-16

두나무-대한체육회 공식 협약…업비트, 국가대표 동계올림픽 응원 나선다

두나무가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한다. 두나무는 다가오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꿈나무 선수 육성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도전하며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업비트 여정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맞닿아있다"며 "선수단의 도전에 함께하며 국민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신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두나무와 대한체육회는 향후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할 계획이다.

● 2026-01-06

두나무, 비트코인 16개(약 21억) 기부…'희망2026 나눔 캠페인' 첫 디지털 자산 참여

업비트, 사랑의열매 기부

두나무가 비트코인 16개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디지털 자산은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달됐으며, 5일 기준 약 21억원에 해당한다.

두나무는 이번 기부가 사랑의열매가 1999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디지털 자산 형태로 기부를 받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사랑의열매는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을 저소득층,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2025-12-23

두나무, FIU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1년 4개월 만에 갱신 수리… 업계 첫 사례

업비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 갱신을 승인받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FIU는 23일 두나무가 제출한 사업자 면허 갱신 신고를 수리하고, 관련 증서를 교부했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해야 한다.

두나무는 2021년 처음으로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했으며, 지난해 갱신 기한에 맞춰 8월 말에 갱신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FIU는 현장검사에서 두나무의 특금법 위반 혐의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이에 따라 FIU는 지난 2월 두나무에 대해 3개월 일부 영업정지와 대표이사 문책 경고 등 제재를 통보했고, 두나무는 이에 불복해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FIU는 11월 두나무에 과태료 352억원 부과를 결정했다. 제재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자, 사업자 갱신 신고가 1년 4개월 만에 처리됐다.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사인 코빗, 빗썸, 코인원, 고팍스 등도 현재 사업자 갱신을 신청한 상태이며, 두나무가 이들 중 최초로 면허를 갱신받았다.

두나무는 "특금법에서 정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자금세탁방지 등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5-12-15

두나무, 내년 1월까지 경력 개발자 50명 채용…'업비트·기와' 서비스 강화

두나무가 내년 1월까지 경력 개발자 50명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력은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두나무의 주요 서비스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두나무의 웹3 인프라 '기와'와 법인 대상 수탁 서비스인 '업비트 커스터디'의 완성도를 높이는 업무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과제 전형, 실무진 및 임원 인터뷰로 구성된다. 지원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두나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12-10

업비트, 콜드월렛 보관율 98.33%…국내 최저 핫월렛 비중 1.67%

서울 서초구 두나무 사무실 건물의 업비트 로고

두나무는 10월 말 기준 전체 자산의 98.33%를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으며, 이 비율을 99%대로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콜드월렛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지갑으로, 온라인에 연결된 핫월렛과 구분된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사업자가 고객 예치 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업비트는 핫월렛에 보관 중인 자산 비중이 1.67%로 2% 미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주요 거래소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지난 달 발생한 해킹 사고 이후 지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편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핫월렛 보관 자산 비중을 0%대로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2025-12-09

두나무, 기업용 '업비트 비즈' 출시…디지털자산 보관·운용 올인원 서비스 제공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 2025 세미나 개최

두나무가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플랫폼 '업비트 비즈'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콜드월렛을 활용한 디지털자산의 안전한 보관을 비롯해, 매매와 운용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비트는 최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세미나인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UBI) 2025'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업비트 비즈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기업의 디지털자산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나무는 향후에도 기업 고객을 위한 디지털자산 관리 및 운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2025-12-08

두나무, 업비트 해킹 피해 445억 중 26억 동결…OTS로 추적 진행

업비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해킹으로 유출된 자산 가운데 일부를 동결하고 회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두나무는 지난 달 27일 해킹 사고 이후 자체 온체인 자동 추적 서비스(OTS)를 활용해 디지털자산의 이동을 추적해왔다. 이 과정을 통해 전체 피해 자산 445억원 중 26억원을 동결했으며, 현재 회수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피해 자산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두나무는 자산 추적과 동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최종 회수 자산의 10%를 보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회원 피해 자산 386억원에 대해서는 업비트 자산으로 모두 보전했다고 밝혔다.

해킹 이후 업비트는 모든 디지털자산 지갑을 교체했으며, 지난 6일부터 입출금 서비스를 전면 재개했다.

두나무는 현재 동결된 자산의 회수 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 2025-11-27

네이버-두나무 합병 공식화…금융 플랫폼 경쟁 지각변동 예고

네이버·두나무, AI와 웹3로 글로벌 공략…5년간 10조 투자

네이버와 두나무가 합병을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플랫폼 산업의 구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 쇼핑, 콘텐츠,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포털 사업자로, 이번에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두나무를 인수함에 따라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두나무는 글로벌 3위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결제, 투자, 자산관리 기능이 결합된 통합 금융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변화는 네이버와 경쟁 관계에 있는 카카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자체 금융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나무 지분 10.89%를 가지고 있다. 두나무 지분 처리 방식에 따라 카카오의 재무 및 전략적 방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각 플랫폼의 핵심 사업 구조가 이미 확립되어 있어 단기간 내 시장 판도가 급격히 바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네이버는 두나무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분야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카카오 역시 포털 다음의 분리를 통해 수익 구조를 재편하고 AI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간편결제와 투자 기능을 갖춘 대형 기업의 등장으로 핀테크 및 디지털 금융 시장 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합병을 위해서는 내년 주주총회와 함께 금융당국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공정위는 플랫폼 지배력의 투자·가상자산 시장 전이, 자사 우대, 데이터 결합에 따른 경쟁 제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대형 플랫폼 사업자 규제 법안도 기업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시장 규모와 전략을 설명하고, 관련 법률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빅플레이어가 시장을 잠식하기 전 빠르게 멀리 가기 위해서는 한국 기업 간 역량으로 글로벌 수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핵심"이라며,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산업간 공동 역량으로 '팀 코리아'를 구축해 세계 시장에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지난 7월 네이버파이낸셜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을 예고한 바 있다.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해, 네이버는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해외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일부 해외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국가별 가상자산 규제 차이와 법적 장벽 등으로 인해 단기간 내 확장에는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당국 심사와 주주총회 등 합병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2025-10-20

두나무, 사내주택대출 한도 3억→5억으로 증액…무이자·금융권 산정 제외

두나무

두나무가 직원들의 주택 구입과 전세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대출 한도를 5억원으로 상향했다.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7월부터 사내 기금으로 운영되는 무이자 주택 구입·전세보증금 대출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 이 대출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나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두나무 측은 직원별 한도 및 지급 여부는 사내 대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한도 증액은 7월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최근 10·15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을 통해 금융권 대출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시가 15억 초과∼25억원 미만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각각 축소됐다. 또, 이달부터 1주택자의 전세대출도 DSR 규제에 포함된다.

두나무는 앞으로도 사내 대출 한도와 관련해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2025-09-30

두나무 주가, 네이버 자회사 편입·미국 진출 기대에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

네이버 - 두나무 (PG)

두나무의 비상장 주가가 네이버 자회사로의 편입과 미국 증시 상장 기대감에 힘입어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두나무 주가는 전일 장중 40만5천원까지 올랐다. 이는 2022년 4월 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자회사 편입 소식이 전해진 지난 25일에는 30만원 초반대로 하락했지만, 이튿날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거래량도 평소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두 회사의 합병 법인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두나무의 업비트와 미국의 코인베이스를 비교하며,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서 100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합병 법인이 미국 증시에 진출할 경우, 단순한 기업가치 합산을 넘어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네이버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네이버페이 결제망과 두나무의 블록체인 인프라 '기와'에 연동하는 신사업 모델도 거론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신사업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경우 합병 법인 시가총액이 최소 5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 교환 비율 산정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현재 시장에서는 두 회사의 기업가치를 4대1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비율이 적용될 경우,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의 합병 후 지분율은 각각 20.4%, 10.5%가 된다. 두나무 주가 상승이 가치 산정에 영향을 미치면 송 회장의 지분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향후 네이버파이낸셜을 다시 합병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의 단독 상장에 더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내달 하순 각각 이사회를 열어 주식 교환 비율 등 합병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 2025-09-26

네이버, 두나무 편입 효과…디지털 자산 사업 본격 확장 전망

네이버 - 두나무 (PG)

네이버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디지털 자산 결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메리츠증권은 두나무와의 연계를 통해 네이버가 단순히 가상자산 거래 수익에 그치지 않고, 실물자산(RWA)과 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파이낸셜의 지분 구조에 대해 네이버와 미래에셋그룹이 3:1로 나눠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그룹 산하 증권사가 기존 증권 거래와 실물자산 토큰화에 참여하고, 두나무가 이를 유통하는 방식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플랫폼 내 디지털 자산이 실생활 결제에 활용될 수 있어, 두나무 편입이 결제 서비스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한편, 네이버의 경쟁사인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 신규 서비스 업데이트가 이용자 반발로 진행되지 않아,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4분기 실적 기대치가 낮아질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1심 선고 결과에 따라 카카오의 지분법 이익 전망과 적정 주가가 조정될 가능성도 언급됐다.

이효진 연구원은 카카오톡 개편에 대한 반응과 창업주 관련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현재는 카카오에 불리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향후 9월부터는 네이버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2025-09-25

네이버, 두나무 손자회사 편입 추진…글로벌 핀테크 공룡 합류 임박

업비트 애플리케이션

두나무가 네이버의 손자회사로 편입될 전망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주목받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 중이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국내 1위 핀테크 기업과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가 결합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결합이 페이팔, 스트라이프, 코인베이스 등 해외 주요 핀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비자,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지급결제 서비스 기업에 도전할 수 있는 체급을 갖출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협력의 핵심 분야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이 꼽힌다. 현재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협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구체적으로는 네이버페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두나무가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며, 업비트가 해당 코인의 상장과 유통을 담당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안착시키려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수 있다"며, 두 회사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나무,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가 이번 빅딜로 삼각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7월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을 예고한 바 있다. 양사는 결제, 송금, 투자, 블록체인 네트워크 등 다양한 미래 금융 플랫폼 구축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두나무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네이버 AI가 업비트 서비스에 접목되는 선순환 구조 역시 거론된다.

주식 교환이 완료된 이후에도 두나무 공동 창업자인 송치형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은 경영을 계속 맡을 예정이다. 두 회사는 금융당국의 승인 이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주식 교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향후 상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2025-08-18

업비트, 업계 첫 법인 100곳 현금화 고객 유치…검찰청·모금회 등 포함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현금화가 가능한 법인 고객 100개사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업비트의 법인 고객으로는 검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코인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로드맵에 따라, 올해 6월 1일부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법 집행기관,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거래소 등은 가상자산을 매도해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개인 투자 시장에서 입증한 압도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법인 투자 시장에서도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규제 준수와 준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관련 법인 고객 확대와 함께 규제 준수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08-14

두나무, 기관 대상 '업비트 커스터디' 출시…콜드월렛 100% 보관·맞춤형 지갑 제공

업비트,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출시

두나무가 법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가상자산을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콜드월렛에 100% 보관함으로써 해킹 등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자간 연산(MPC)과 분산 키 생성(DKG) 기반의 다중 관리 체계를 도입해 단일 키 유출로 인한 보안 사고를 방지한다.

업비트 커스터디는 자산의 종류와 활용 목적에 따라 별도의 지갑을 구성·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지갑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법인과 기관 고객은 자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 수탁에서 중요한 것은 책임성과 기술적 안정성, 그리고 절차의 투명성"이라며, "업비트 커스터디는 내부 사고와 외부 위협 모두를 철저히 방지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 2025-08-13

두나무, 베트남 밀리터리뱅크와 MOU…가상자산 거래소 설립 지원

두나무가 베트남 밀리터리뱅크(MB은행)와 협력해 베트남 내 가상자산거래소 설립을 지원한다.

두나무는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밀리터리뱅크와 기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밀리터리뱅크는 베트남 국방부 산하 금융기관으로, 약 3천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나무는 베트남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을 비롯해 가상자산 관련 법·제도 정비,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리터리뱅크를 지원한다. 또한 업비트의 혁신 기술과 함께 고성능 인프라, 보안, 규제 대응 경험, 인재 양성 등 운영 노하우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베트남의 가상자산 보유자 수, 거래량, 블록체인 자산 유입 규모 등을 언급하며,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이 업비트 모델과 결합하면 국가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신뢰 기반으로 설계할 중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업비트는 기술뿐 아니라 기획, 운영, 규제 대응, 자산 관리까지 종합 플랫폼으로서 베트남 정부가 신뢰할 수 있는 기반 위에서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 쭝 타이 밀리터리뱅크 회장은 앞으로 베트남과 한국, 밀리터리뱅크와 업비트가 협력 동반자로서 베트남 디지털 금융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나무와 밀리터리뱅크는 향후 베트남 내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5-07-01

두나무-네이버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업비트 지원

두나무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업비트가 네이버페이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두나무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관련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과 제도가 마련되면 함께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와 협업 방식 등은 앞으로의 규제 환경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법정 통화인 원화의 가치에 연동돼 가격 변동성을 낮추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다.

네이버페이는 지난달 26일 열린 '엔페이(Npay) 미디어데이 2025' 행사에서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로 인해 네이버페이가 주도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컨소시엄이 조만간 구성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두나무와 업비트가 이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세부 사업 계획과 협력 방식은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에 맞춰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家ㅣ금융가]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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