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395개 스타트업 도전
AI 솔루션 중심 삼성금융사 각 4~5개사 선발
3000만원 개발비 지원·CES 출품까지…5개월 협업 돌입
2026 삼성금융 C-Lab Outside 축하행사 포스터. 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
[비즈월드] 삼성금융이 금융 혁신 파트너를 찾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몰렸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2026 삼성금융 C-Lab Outside' 본선 진출 스타트업 17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395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2019년 프로그램 출범 이후 누적 참가 스타트업은 2364개사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인공지능(AI) 기반 보험 문서 분석·기업용 AI 에이전트 솔루션 등 5개사를, 삼성화재는 AI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영상분석 솔루션 등 4개사를 선정했다고 한다.
삼성카드는 해외 여행객 디지털 세금 환급·오프라인 QR 결제 솔루션 등 4개사를, 삼성증권은 AI 기반 퀀트 투자·추론형 금융 인사이트 솔루션 등 4개사를 각각 선발했다.
본선 진출 17개사는 각 3000만원의 솔루션 개발비를 지원받고 5개월 동안 삼성금융 현업 부서와 협업하게 된다.
서울시 소재 기업에는 1000만원 특별지원금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부스 운영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10월 말 최종 발표회에서 금융사별 최우수 스타트업에게는 1000만원의 추가 시상금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출품을 지원한다. 지분투자 검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삼성금융 측은 전했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5개월간의 본선 여정을 통해 금융과 혁신을 잇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혜민 기자 / hm113@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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