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그룹 아바드. 아바드 제공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음악을 하는 음악그룹 (AVAD)가 다음달 11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수림문화재단 스페이스1(SPACE1)에서 공연 을 개최한다. ‘아바드’는 아쟁(Ajaeng), 바이올린(Violin), 드럼·퍼커션(Drum)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아바드는 이번 무대에서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13곡을 공개한다. 공연명 은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정지윤(아쟁), 허유진(바이올린), 정원준(퍼커션) 등 세 명의 연주자들의 조합을 바다 위에 흩어진 섬들이 하나의 군도(Archipelago)를 이루는 과정으로 은유한 것이다.
이들은 ‘낯섦과 어긋남의 미학’을 언급하며, 세 가지 악기가 빚어내는 실험적 사운드에 주목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연주자와 관객이 긴밀하게 호흡하는 밀착형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이들은 밝혔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를 통해 할 수 있다.
아바드는 공연과 맞물려 첫 정규 음반 를 발매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세명의 연주자들이 빚어낸 13곡의 자작곡이 발산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바드 단독공연 포스터. 아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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