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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규제 완화 통한 도심 신성장 돌파구 마련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5곳의 당선인이 확정됐다.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비전을 중심으로 앞으로 변화하게될 정책 방향을 전망해본다.

규제 완화 통한 도심 신성장 돌파구 마련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5곳의 당선인이 확정됐다.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비전을 중심으로 앞으로 변화하게될 정책 방향을 전망해본다. 편집자

국민의힘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당선인.

국민의힘 김영길 중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중구의 중단없는 발전과 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구민 모두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의 4년은 결실을 거두고 성과를 완성해야 하는 시기로, 약속은 틀림없이 지키며 구민을 최우선하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김영길 중구청장 당선인은 앞으로 구정을 '도시 규제 완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원도심 상권 부활을 통한 경제활력 도시'를 축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그의 5대 비전과 핵심 공약을 바탕으로 전망한 분야별 구정 운영방향의 주안점은 도시개발이다.

그린벨트 해제 및 재개발·재건축 확대를 통한 도시 구조 개편과 개발제한구역의 획기적 해제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구 면적의 48%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과감히 해제해 정체된 도심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노후 주거지도 정비한다.

저출산·고령화로 늘어나는 구도심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04·05구역 등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전폭 지원해 주택 공급과 도시 미관 정비를 동시에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동서·남북 균형 개발을 위해 태화동과 다운동 일원의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고,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남북도로를 개설해 신도시의 자본과 인구가 원도심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탄소중립도시' '안심도시'를 제시하며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라를 확대한다고 약속한 김영길 당선인은 민선 8기 동안 구축해 온 공약 이행 성과(3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등)를 기반으로, 규제를 혁파해 정체된 구도심의 지도를 바꾸고 미래 먹거리 첨단 산업을 채워 넣는 강력한 '성장 중심·경제 활력 구정'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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