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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이스라엘 레바논 휴전 추진 소식에 투심 개...

62%) 필라델피아반도체 8,689.53(+2.10%) 뉴욕증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 등... 종목별로는 엔비디아(+1.01%), 샌디스크(+9.05%), 인텔(+4.70%), AMD(+2.0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63%) 등 반도체 관련주가...

[굿모닝! 글로벌 뉴욕증시] 이스라엘 레바논 휴전 추진 소식에 투심 개...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4/9(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 +275.88(+0.58%) 48,185.80

나스닥 +187.42(+0.83%) 22,822.42

S&P500 6,824.66(+0.62%)

필라델피아반도체 8,689.53(+2.10%)

뉴욕증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형국에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으나, 레바논에 대해 휴전 대상이 아니라며 공격을 멈추지 않았던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라고 요청한 가운데,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레바논 측이 계속 직접 협상을 요구해온 점을 고려해 어제 내각에 가능한 한 빨리 협상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레바논 정부와 회담은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와 양국 간 평화적 관계 수립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베이루트 내 모든 무기 소유권을 국가가 독점하겠다는 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의 요구를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휴전 협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네타냐후와 이스라엘이 진심으로 레바논과 휴전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 상대로 한 성명에선 "레바논엔 휴전이 없다"며, "강력한 힘으로 헤즈볼라를 계속 타격하고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 정권의 레바논에 대한 반복적 공격은 초기 휴전 합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공격을 지속하는 것은 협상을 무의미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도 X(옛 트위터)에서 “레바논과 전체 ‘저항의 축’은 이란의 동맹으로서 휴전에서 분리될 수 없는 일부를 구성한다”면서 “즉각 교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으며, 이란은 휴전 이후에도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자 협정 위반이라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완전히 개방하지도 않았다.

국제유가는 이란,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소식 등에 재차 반등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46달러(+3.66%) 급등한 배럴당 97.87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6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17달러(+1.20%) 상승한 배럴당 95.9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후반 이스라엘-레바논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반납하는 전강후약 흐름을 나타냈다.

美 물가상승률은 더욱 뜨거워졌고 경제성장률은 더욱 차가워지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美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2월 기준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1월의 전월비 상승률 0.4%와 동일했으며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전품목 수치는 전월대비 0.4% 상승하면서 1월 수치 0.3%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PCE 가격지수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은 현재 추세라면 4%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美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0.5%(연율)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잠정치인 0.7%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지난해 3분기의 4.4%와 비교하면 성장률이 크게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25%로 반영됐다.

채권시장은 이스라엘-레바논 협상 기대감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제약, 기술장비, 자동차, 유틸리티, 지주사,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운수, 경기관련 서비스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에너지, 재생에너지, 운수 업종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1.01%), 샌디스크(+9.05%), 인텔(+4.70%), AMD(+2.0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63%)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고, 애플(+0.61%), 알파벳A(+0.37%), 메타(+2.61%), 테슬라(+0.69%)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아마존(+5.60%)은 자체 AI 칩 부문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 발언 속 AI 대규모 투자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일라이릴리의 신규 비만 치료제 ‘파운다요(Foundayo)’를 당일 배송으로 공급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큰 폭 상승했다. 반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7.30%)는 美-이란 휴전 합의로 방산 프리미엄이 소멸된 가운데, 마이클 버리가 팔란티어 주가가 거품 수준이라며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전해지며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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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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