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글로벌 우수 교육도시 선정
IAEC, 평생교육 활성화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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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학
2026년 05월 31일 15:16
승인
2026년 05월 31일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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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군산시가 세계 유수의 평생교육도시로 재차 선정됐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에서 제18회 세계총회를 열어 군산시를 세계 10대 ‘IAEC 우수교육도시상(Award for Educating Cities)’ 수상자 중 하나로 선정해 시상하고 축하했다.
지난 2018년에 이은 두번째 영예로, 국내 회원도시 중 유일한 수상이다. IAEC의 우수교육도시상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생교육분야 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군산시는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을 펼쳐온 점을 높이 샀다.
시민 5인 이상이 학습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일상생활 공간을 배움터로 활용해 강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산시가 꾸준히 추진해온 시민 중심 평생교육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 설립된 IAE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둔 평생교육 국제기구로, 현재 38개국 492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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