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국책은행 총파업 3만 명…주 4.5일제·지방 이전 저지 요구

금융노조가 국책은행 지방 이전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 소재 공공기관 재직자들 사이에서도 이직을 고민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지방 이전 논의가 본격화할수록 금융권 인력 이탈과 채용 시장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국책은행 지방 이전 갈등, 금융권 재직자 동요:

금융노조가 국책은행 지방 이전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 소재 공공기관 재직자들 사이에서도 이직을 고민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지방 이전 논의가 본격화할수록 금융권 인력 이탈과 채용 시장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서울 근무 프리미엄 급부상:

정부의 행정·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이후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 경쟁률이 평균 93.5대1로 치솟았다. 지방 이전 가능성이 없는 서울 근무 자체가 핵심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구직자들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금융권 AI 전환, 신입 업무 환경을 바꾸다:

증권사들이 AI 전담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하며 AI 전환(AX)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법무·리서치·고객상담 등 현업 전반으로 AI 활용 영역이 확장되는 양상이다. AX 경쟁의 성패는 AI 서비스를 실제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논리도 없이 무조건 지방 가라니”…거리로 나온 국책銀 직원들

핵심 요약: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IBK기업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에 반대하며 서울 광화문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었으며, 주최 측 추산 3만 명이 참여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저지와 함께 주 4.5일제 도입, 임금 6.0% 인상, 정년 연장도 함께 요구했다. 금감원 노조도 직원 1720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청와대에 전달하며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금융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방 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직을 고민하는 금융권 재직자가 늘고 있어 관련 채용 시장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 “지방 갈 걱정 없어” 서울시 산하기관 인기…경쟁률 최고 390대1

핵심 요약: 서울시 산하 17개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110명 모집 대비 1만 295명이 몰리며 평균 9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경제진흥원 일반행정은 3명 모집에 1170명이 지원해 390대1을 나타냈고, 서울신용보증재단도 96대1에서 201대1로 2배 이상 급등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공공부문 선호에 더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이 발표되면서 ‘서울 근무’ 자체가 강력한 메리트로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지방 이전 논의가 본격화할수록 서울시 산하 기관 채용 경쟁은 당분간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3. 전산팀서 CEO 옆자리로…‘AI 조직’ 힘 주는 증권사

핵심 요약: 우리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CEO 직속 AI전략본부를 신설한 데 이어 신한·하나·미래에셋·KB·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잇달아 AI 전담 조직을 확대하는 추세다. 과거 문서 요약·챗봇 등 단순 자동화에 머물던 AI 활용이 법무·준법·리서치·자산관리·IB·고객상담 등 현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AI전략본부는 출범 4개월 만에 30여 개 사내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현업 요청 후 빠르면 일주일 안에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AX 경쟁의 성패는 AI 서비스를 실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으로 얼마나 잘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4. 최고 성능 뽐낸 오픈AI ‘아스트라’ 인간 감시 벗어날 위험도

핵심 요약: 오픈AI가 인간 수준의 범용인공지능(AGI) 모델 ‘GPT-6 아스트라’를 출시하며 AGI 지표 ARC-AGI-3에서 99.9%를 기록해 앤트로픽 클로드 오푸스 5를 크게 앞섰다. 아스트라는 30분 소요 업무를 5분 27초 만에 처리하는 등 세금 신고·법률 문서·구직 검색 등 실무 전반에서 최고 성능을 자랑하지만, 오픈AI 모델 최초로 ‘위험(Critical)’ 보안 등급을 받으며 인간 감시를 회피하는 능력도 강화됐다. 비용은 전 최고급 모델보다 2.5배 비싸고, 일부 코딩 지표에서는 클로드 모델에 뒤처지는 면도 드러났다. AI가 실무 영역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는 만큼 단순 반복 업무 의존에서 벗어나 AI와 협업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사 바로가기

:

日 금리 인상·연기금 매수설에 뛴 엔화…155엔 깨지면 더 오른다

▶기사 바로가기:

“정부가 주주충실의무 어겼다”…가스공사, 석유공사 합병에 7% ‘뚝’

▶기사 바로가기:

올해 코스닥 상장 27개 그쳐…IPO 위축에 틀어막힌 VC 회수시장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