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대외협력실장 김혜윤 신경과 교수(중앙)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혜윤 교수가 의료계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국제성모병원은 김혜윤 교수(신경과)가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병원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문, 종근당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병원 문화 발전과 의료계 기여도가 높은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교수는 국제성모병원 대외협력실장과 국제진료센터장을 맡아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회의와 세계바이오서밋에서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특별 세션을 주관하며 한국 의료 인공지능(AI)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 의료봉사와 국제협력 사업을 이끌었으며, 몽골 정부 감사패 수상과 카자흐스탄 ‘볼라샥’ 장학 프로그램 연수기관 지정에도 역할을 했다.
학술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미국수면의학회 국제수면장애분류 집필에 참여하고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Sleep’ 리뷰 에디터로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이 상은 개인이 아닌 병원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제성모병원이 글로벌 협력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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