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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AI교육원, AI 확산에 심사 인력 양성 나서

국제AI교육원이 AI경영시스템(ISO/IEC 42001) 심사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기업들의 AI 활용이 늘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실무형 심사 인력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국제AI교육원, AI 확산에 심사 인력 양성 나서

국제AI교육원이 AI경영시스템(ISO/IEC 42001) 심사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기업들의 AI 활용이 늘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실무형 심사 인력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국제AI교육원에 따르면 교육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서울 용산에서 ISO/IEC 42001 심사원보 양성과정 2기를 진행했다.

심사원보는 실제 심사 업무를 배우며 경력을 쌓는 초기 단계 심사 인력이다. 국제AI교육원은 기업들의 AI 활용 확산에 비해 운영·통제 체계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ISO/IEC 42001이 AI 경영시스템과 위험관리 기준으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심사원보 양성에도 힘을 싣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교육은 IT 거버넌스와 정보시스템 분야 전문가인 전병선 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과정은 ISO/IEC 42001 요구사항 해석, 심사 구조 이해, 적용성 보고서(SoA) 작성 흐름 등 AI 심사 실무 전반을 다루는 토론·사례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도메인 사전 온라인 학습 24강을 바탕으로 대면 교육에서 요구사항과 심사 흐름을 익히고, 사례 기반 워크숍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전병선 국제AI교육원 위원은 “AI 관련 규제와 통제 요구가 구체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업들도 이에 대한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며 “ISO/IEC 42001은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고, 자격 취득과 함께 실제 심사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는 단순한 조항 이해를 넘어 구조를 바탕으로 현장을 판단하는 과정”이라며 “시뮬레이션과 실습 중심의 단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국제AI교육원은 오는 5월 16~17일 시뮬레이션 기반 VB 검증심사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 심사원 승격에 필요한 실무 경험과 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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