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수행력, 독립성, 전문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
사전 예방 및 정보기술 중심의 감사체계 운영 성과 인정받아 최고등급 유지
국민연금공단이 국가 최고 감사기관이 주관하는 기관 자체 감사 역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성적을 공인받았다.
컨슈머타임스=안성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국가 최고 감사기관이 주관하는 기관 자체 감사 역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성적을 공인받았다.
공단은 감사원의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매년 시행되는 법정 제도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700여 개 기관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감사원은 자체 감사 운영의 수행력과 독립성, 전문성 등 총 10가지 평가지표를 연간 종합 측정해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단계 등급을 차등 부여하고 있다.
감사원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과거의 소모적인 사후 적발형 감사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사전에 리스크를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조직의 행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이 핵심 가점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감사 프로세스 전반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디지털 감사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켜 시스템 검증의 정확도와 실무 효율성을 대폭 높인 부분도 감사원의 주요 우수 성과 지표로 인정받았다.
류지영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는 "3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A등급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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