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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연금, 효성티앤씨·일진전기·롯데칠성 등 이사 선임 반대

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대해서도 "회사와의 이해관계로 독립성이 훼손된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은 전날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이사 임기 유연화 안건 등에 대해서도 대거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 효성티앤씨·일진전기·롯데칠성 등 이사 선임 반대

국민연금공단 본부 전경. ⓒ 국민연금

민주신문=변현경 기자|국민연금공단은 19일 효성티앤씨, 일진전기, 롯데칠성음료 등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반대표를 행사한다.

국민연금은 이날 15개 상장사 주총에 대한 주주권 행사 내역을 이같이 공시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2일 국민연금의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국민연금은 조현준 효성 회장의 효성티앤씨 사내이사 선임과 유철규·이재우 사외이사 후보 선임 등을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재임 기간 임원 보수 한도 적정성과 관련한 비공개 대화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책임을 물어 반대한단 입장이다.

또한 일진전기에 대해서는 유상석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조웅기 사외이사 선임안에 반대표를 던진다. 회사 측은 유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유 대표는 기업가치 훼손 내지는 주주 권익 침해 이력이 있다"며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임준범 롯데칠성음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도 반대한다. 마찬가지로 기업가치 훼손 내지는 주주 권익 침해 이력이 있다는 이유다.

이와 함께 박상희 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대해서도 "회사와의 이해관계로 독립성이 훼손된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은 전날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이사 임기 유연화 안건 등에 대해서도 대거 반대표를 행사했다.

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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