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 [앵커]
이재명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에 새만금 벨트가 선정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대차 투자와도 맞닿아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2차 프로젝트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산업 파급효과가 크고 지방 중심 사업에 집중적으로 자본을 투입하면서 새만금 첨단 벨트가 포함됐습니다.
[이억원/금융위원장 :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기업들이 로봇·수소·재생에너지 산업에 투자를 집중할 예정인 새만금 첨단 벨트에 대규모 자금을 적기 지원하겠습니다."]
현대차의 새만금 9조 원 투자 계획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새만금 첨단 벨트.
AI와 로봇, 수소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미래형 모빌리티 연구 개발과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등 국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결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차 측은 "신산업 투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민성장펀드 자금 공급 결정은 새만금 프로젝트 투자 실행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사업 계획이 마무리되는 오는 10월쯤 펀딩 규모와 방식이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규모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전체 10조 원 가운데 일부가 이르면 다음 달 투자됩니다.
현대차가 밝힌 전체 투자금 가운데 일부를 직, 간접 투자하거나 대출·보증하는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이 검토 중입니다.
전북도는 기반 시설 구축과 규제 해소를 위한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양선화/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현대차 새만금 프로젝트 사업은) 수요를 창출하고 초기에 투자 비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정부와 함께) 이 비용들을 줄여 나가고 초기 사업에 따르는 규제 같은 것들을 풀어내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정책 자금 투입 결정으로 현대차 새만금 프로젝트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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