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고와 함께 고교-대학 연계 창업 교육 실시...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단) 창업혁신허브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 그리고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빌드업 캠프 및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동아리로 선정된 대학생 팀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생 7개교, 40명도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캠프 1일 차에는 로컬 창업 성공 사례 특강과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일 차 저녁부터 2일 차까지는 전남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신청을 목표로 아이디어 고도화가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익히고, 3일 차 경진대회를 대비한 팀별 집중 멘토링 및 피칭 실습에 매진하며 고교-대학 간 창업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마지막 3일 차에 열린 대학부 경진대회에서는 총 12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 결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목포대 '탱커' 팀이 우수 아이디어 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스타트업 상에는 해양대 '러닉스' 등 3팀이, 팀워크 상에는 목포대 '오드' 등 2팀, 빌드업 상에는 목포대 '링크' 등 2팀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아이디어 상을 받은 '탱커' 팀 대표는 "전문가 특강과 늦은 시간까지 도와주신 멘토님들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접하며 함께 성장을 고민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RISE 사업단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창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성공적인 기업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이후로도 이번 캠프와 같이 아이디어 특허 출원을 지원하기 위한 특허출원캠프와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정부지원사업대비캠프를 비롯해 지역 인재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지역 고교 연계 '창업 아이디어 빌드업 캠프' 성료 /사진=국립목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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