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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26, 헬스케어 트렌드 짚은 키...

19일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2026’에서 삼성전자, 구글 딥마인드, 서울대학교병원, 네이버, 카카오헬스케어 등 각 분야 대표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 라이프 헬스케어...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26, 헬스케어 트렌드 짚은 키...

19일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2026’에서 삼성전자, 구글 딥마인드, 서울대학교병원, 네이버, 카카오헬스케어 등 각 분야 대표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 라이프 헬스케어 등 미래 핵심 아젠다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키메스 2026에는 지난 1980년 첫 개최 이후 최초로 ‘퍼스트 펄스: AI 인 헬스케어’를 주제로 키노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키노트 첫 발표는 장규혁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스태프 엔지니어가 ‘제미나이가 여는 헬스케어 생태계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AI연구원을 이끄는 장병탁 원장이 ‘헬스케어 산업은 어떻게 AI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는 ‘데이터·AI·플랫폼 연결로 구현되는 헬스케어의 미래’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길고 험난한 여정: 디지털 헬스케어와 AI_기본으로의 회귀”(The Long and Winding road: Digital Healthcare & AI_Back to Fundamentals)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가 선사하는 건강한 일상’을,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부사장)은 ‘스킨케어에서 전체적인 수명연장(Holistic Longevity)까지… 뷰티테크와 헬스케어의 융합’을 주제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키노트는 세계적으로 고령사회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의료 서비스 중심이 ‘사후 치료’에서 ‘데이터 기반 정밀 예방 의학’으로 이동하는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역시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전체 의료기기 수출액 중 디지털 의료기기 비중은 2020년 7.8%(5억 2000만 달러·한화 7778억 원)에서 2023년 12.6%(6억 6000만 달러·한화 9872억 원)로 성장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 디지털 의료기기 수출은 2019년 20만 달러(3억 원)에서 2023년 1690만 달러(252억 원)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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