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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첫 1GW AIDC 시대 여나"...엘리스그룹, 동국홀딩스∙GS벤처스 투자...

AI 풀스택 전문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은 동국홀딩스와 GS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특히 동국제강 포항공장의 전력 인프라가 향후 AI 데이터센터(AIDC)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GS그룹의 기업형...

"국내 첫 1GW AIDC 시대 여나"...엘리스그룹, 동국홀딩스∙GS벤처스 투자...

AI 풀스택 전문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은 동국홀딩스와 GS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로 각사의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1기가와트(G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1GW는 원자력 발전소 1기의 발전 용량에 맞먹는 규모로, 일반 가정 약 100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기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일반적인 용량인 40~100메가와트(MW)와 비교하면 최대 25배에 달한다.

현재 단일 건물 기준 1GW급 데이터센터는 국내에 존재하지 않으며, 강릉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집적 단지 형식의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동국홀딩스는 동국제강그룹 철강 부지 내에 대규모 수전 설비를 갖추고 있어 데이터센터 구축에 적합한 입지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국제강 포항공장의 전력 인프라가 향후 AI 데이터센터(AIDC)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GS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인 GS벤처스는 GS동해전력을 통해 1GW급 데이터센터 부지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종합 인프라를 지원할 방침이다.

엘리스그룹은 ▲수랭식 AI 데이터센터 설계 및 운영 역량 ▲컨테이너 기반 GPU 클러스터링 기술 상용화 ▲최신 GPU∙NPU 기반 고밀도 PMDC(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토대로 사업 기회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AI 인프라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요소이며 그 출발점은 수전과 AI 클라우드 기술력이다”라며 “엘리스그룹은 이번 전략적 투자로 안정적인 전력 기반을 확보하고 국내 AI 인프라 자립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hwkim@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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