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맹그로브형 수로 코스, 아마존 부럽지 않은 신비경 속으로
체험객들이 충주시 중앙탑면 ‘장자늪 카누 체험장’에서 카누를 체험하고 있다(충주문화관광재단 제공)
국내 유일의 ‘맹그로브 숲’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자늪 카누체험장’이 문을 연다.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인욱) 체험관광센터가 ‘장자늪 카누 체험장’을 오는 26일 개장한다.
장자늪 카누 체험은 남한강 물길을 따라 길게 펼쳐진 천혜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여정이다.
특히, 물 속에 뿌리내린 수목들이 빚어내는 이국적인 풍광은 마치 ‘국내 유일의 맹그로브 숲’을 탐험하는 듯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3.3Km에 달하는 수로형 코스는 고요한 늪을 가르며 나가는 동안, 참여자들은 ‘자연과 하나되는 물 위 여정’이라는 신비롭고 낭만적인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수요일, 명절 당일은 휴무다. 평일과 주말 모두 하루 4회(오전 9시,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진행되고, 안전 교육을 포함해 2시간이 걸린다.
다만, 우천이나 댐 방류 등의 기상 여건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 시간은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다.
체험 요금은 1인당 2만 원이다.
충주 시민이라면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국가유공자(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의료생계수급자, 병역명문가, 당해연도 고향사랑기부자, 동주도시 시민에게도 30% 쏠쏠한 요금 감면 혜택이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한층 높여 네이버를 통한 간편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당일 이용 희망 회차에 잔여 좌석이 남아있다면 현장에서 곧바로 결재한 뒤 탑승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070-7718-430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장자늪 카누 체험장이 일상을 벗어나 이국적인 자연 품에서 쉬어가는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짜임새 있는 운영을 통해 충주만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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