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이 군산 지역 교육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예산을 대규모로 확보하며 지역 교육복지 챙기기에 나섰다.
15일 김의겸 의원실에 따르면, 군산 관내 4개 학교의 숙원 사업 해결 및 시설 보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5억 1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교체하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집중 투입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역은 ▲군산제일고 인조잔디 운동장 재조성(6억 9300만 원) ▲군산중앙고 교사동 복도창 교체(3억 9700만 원) ▲군산영광여고 특별교실동 천장 보수(3억 1500만 원) ▲군산금광초 후관동 옥상 방수 공사(1억 1300만 원) 등 4개 과제다.
특히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군산제일고는 올해 '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여왔으나, 운동장 노후화로 인해 학생 선수들이 부상 위험에 노출되는 등 훈련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번 예산 투입으로 잔디 교체가 이루어지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노후 시설로 불편을 겪던 다른 학교들의 학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군산중앙고는 교사동 창호 교체를 통해 단열 성능과 냉난방 효율을 높이며, 군산영광여고는 낙후된 특별교실 천장 보수로 낙하 사고 등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한다. 군산금광초 역시 후관동 옥상 방수 공사를 시행해 고질적인 누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예정이다.
김의겸 의원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업과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가 완수해야 할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이 현장에 신속히 집행되어 아이들의 학습권이 한층 두텁게 보장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정종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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