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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스텐·십센치·멜로망스…‘문화콘서트 난장’ 김민호 광주MBC프렌즈 대표, 17년 여정 재조명

17년간 ‘문화콘서트 난장’을 제작해 온 김민호(왼쪽) 광주MBC프렌즈 대표가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국가스텐·십센치·멜로망스…‘문화콘서트 난장’ 김민호 광주MBC프렌즈 대표, 17년 여정 재조명

17년간 ‘문화콘서트 난장’을 제작해 온 김민호(왼쪽) 광주MBC프렌즈 대표가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사진 제공=독자

17년 동안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을 기획·제작한 김민호 광주MBC프렌즈는 대표이사가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는 12일 “김 대표가 싱어송라이터와 인디뮤지션들에게 방송 무대를 제공하고 대중음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공로 등 이번 수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콘서트 난장’은 대중음악계에서 설 자리를 찾기 어려웠던 싱어송라이터와 인디뮤지션들에게 꾸준히 무대를 열어주며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등용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국카스텐, 몽니, 십센치, 검정치마,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적재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난장’을 통해 방송 무대에 오르며 대중과 만났다.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김민호 대표이사는 “마지막 방송조차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여전히 크지만, 저는 난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상의 진짜 주인공은 저와 함께 그 무대를 만들어준 뮤지션들”이라고 말했다.

김민호 대표는 광주MBC 프로듀서로 30년간 재직했으며, 2007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콘서트 난장’ 책임 프로듀서로 총 700여 회의 프로그램 제작·방송을 이끌었다. 현재는 광주MBC프렌즈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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