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이 그래핀 전문 기업 그래핀스퀘어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 회사는 삼성벤처투자가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첨단 소재 스타트업으로, 홍병희 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구 전 부회장은 아워홈 경영 당시인 2023년 CES에서 그래핀(Graphene) 기술을 접한 뒤, 그래핀 기술을 식품 생산 공정에 도입하는 과제를 함께 추진하면서 이 회사와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올해 3월에는 이 회사에 직접 투자하며 주주이자 이사로 공식 합류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 한 층으로 이뤄진 소재로, 구리의 10배에 달하는 열전도율과 전기전도성, 고강도 특성을 지녔다. 그래핀스퀘어는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식품의 안쪽까지 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는 그래핀 중적외선 가열 기술을 적용한 멀티쿠커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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