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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조대 합류까지 최대 30분…의성소방, 선착대 역량 키운다

전문 구조대원이 원거리 119안전센터를 직접 돌며 화재진압대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구조기술을 전수한다.

구조대 합류까지 최대 30분…의성소방, 선착대 역량 키운다

전문 구조대원이 원거리 119안전센터 직접 찾아 교육

교통사고·RIT·방화문 개방 등 구조기술 숙달

▲ 의성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이 2일 재난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동료대원을 구조하는 RIT(신속동료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의성소방서 제공

전문 구조대원이 원거리 119안전센터를 직접 돌며 화재진압대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구조기술을 전수한다.

의성소방서(서장 김명준)가 지역별 출동시간을 고려해 올해 처음 도입한 찾아가는 구조훈련이다.

6일 소방에 따르면 다인면 원거리 출동에서는 선착대 도착 후 전문 구조대가 합류하기까지 약 25분이 소요된 사례가 확인됐다.

구조대에서 안계119안전센터까지는 통상 약 20분, 다인119지역대까지는 약 30분이 걸린다.

먼저 도착한 대원들은 인명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현장을 검색한다.

올해 전문 구조대 합류 전에 선착대가 직접 인명을 구조한 사례는 없었다.

의성소방서는 이러한 현장 여건을 반영해 지난 2일부터 ‘화재진압대원 구조역량 강화훈련’을 시작했다.

올해 자체 특수시책으로 마련된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교통사고 현장 대응과 RIT(신속동료구조), 건물 내부 진입을 위한 방화문 개방 등 필수 구조기술을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연말까지 이어지며 의성소방서는 이번 시책을 시작으로 실전 중심의 훈련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시책을 시작으로 매년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해 진압대원의 구조 역량을 높이겠다”며 “어떤 재난 현장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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