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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디지털 허브' 가동…산업 생태계 연결 본격화

경북·구미 반도체산업의 핵심 거점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 인프라 정보를 한데 모은 통합 플랫폼을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연결성과 정보...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디지털 허브' 가동…산업 생태계 연결 본격화

기업지원·인력양성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일평균 150명 접속…산학연 협력 창구 기대

▲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온라인 컨트롤타워’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쳐.

경북·구미 반도체산업의 핵심 거점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 인프라 정보를 한데 모은 통합 플랫폼을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연결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지 주목된다.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홈페이지는 구미시청 누리집과 연동돼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사이트는 △특화단지 개요 및 기업지원 제도 △인력양성 플랫폼 △기업지원 인프라 사업 △장비 현황 △공지사항 및 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뿐 아니라 유관기관, 대학,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올해 3월 개설 이후 일평균 약 150명이 접속하는 등 초기 이용률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기술과 인력, 장비, 네트워크가 복합적으로 결합되는 구조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종합발전전략 수립과 함께 인력 양성, 기업 협력 네트워크 확대, 각종 지원사업을 병행해 왔다.

이번 플랫폼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는 ‘디지털 허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기업은 지원 제도와 인프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구직자와 교육기관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어 산업 전반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콘텐츠 지속 업데이트와 기업 맞춤형 서비스 강화, 산학연 연계 기능 확대 등은 향후 플랫폼의 실효성을 좌우할 과제로 지목된다. 플랫폼 구축으로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 환경이 개선될 경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현권 추진단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과 소통 기능 강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의 이번 플랫폼 구축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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