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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글, 오픈 모델 '젬마 4' 공개…에이전트 AI·온디바이스 성능 강화

구글이 차세대 오픈 인공지능(AI) 모델 '젬마 4(Gemma 4)'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젬마 4는 고급 추론과... 구글에 따르면 젬마 4는 함수 호출과 구조화된 출력, 시스템 지침 등을 지원해 자율형 AI 에이전트 구현이...

구글, 오픈 모델 '젬마 4' 공개…에이전트 AI·온디바이스 성능 강화

파라미터 대비 성능 향상…모바일부터 GPU까지 폭넓은 활용 지원

[테크월드뉴스=김승기 기자] 구글이 차세대 오픈 인공지능(AI) 모델 ‘젬마 4(Gemma 4)’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젬마 4는 고급 추론과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오픈 모델로 파라미터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제공돼 상업적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모델은 2B, 4B, 26B, 31B 등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며 모바일 기기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시스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소형 모델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낮은 지연 시간으로 동작하도록 최적화됐다.

구글에 따르면 젬마 4는 함수 호출과 구조화된 출력, 시스템 지침 등을 지원해 자율형 AI 에이전트 구현이 가능하며 코드 생성과 멀티모달 처리 기능도 제공한다. 이미지와 오디오 입력을 지원하고 최대 256K 수준의 긴 컨텍스트 처리도 가능하다.

4월 1일 기준 Arena.ai 챗 아레나에서 오픈 모델 성능 대비 크기 비교. [자료=구글]

또 14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일부 모델은 단일 GPU에서도 실행 가능하고 경량화 버전은 일반 소비자용 GPU나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글은 젬마 4를 통해 개방형 모델과 자사 AI 기술 생태계를 결합해 개발자 활용성을 높이고 로컬 기반 AI부터 클라우드 확장까지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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