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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혁신 통했다"···충북대, 국가산업대상 거점국립대 첫 수상

◇ AI 튜터·무전공 도입···교육 패러다임 전환 교육혁신 측면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체계 구축이 두드러진다. 충북대는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 튜터제 도입, AI 혁신위원회 및 휴먼AI연구소 설립 등을...

"교육혁신 통했다"···충북대, 국가산업대상 거점국립대 첫 수상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산···업 경쟁력 강화

AI 튜터·연구소 설립 등 미래형 교육체계 전환

조정호 기획처장(우)이 ‘2026 국가산업대상’을 대표로 시상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가 교육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대학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는 16일 서울 엘타워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수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거점국립대학교 가운데 최초 사례로, 대학의 혁신성과 산업 연계 역량이 동시에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거점국립대 첫 수상···교육혁신 성과 입증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브랜드를 선정한다.

교육혁신을 포함한 전반적인 산업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만큼 수상 자체가 기관 경쟁력의 지표로 평가된다.

◇ 반도체·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중심 산학협력

충북대는 70년 교육·연구 전통과 4대 연구거점 캠퍼스를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 대형 사업을 유치하며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또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을 추진하며 지역 혁신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 AI 튜터·무전공 도입···교육 패러다임 전환

교육혁신 측면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체계 구축이 두드러진다.

충북대는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 튜터제 도입, AI 혁신위원회 및 휴먼AI연구소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설계전공과 무전공 입학제도 등 유연한 학사 운영도 확대하며 학생 중심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 55개국 협력망 구축···글로벌 대학 도약

글로벌 경쟁력 확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55개국 300여 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학부 신설, 글로벌 학·석사 연계과정,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지·산·학·연 협력체계(Quad-Helix)’를 기반으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나서며, LINC 3.0 사업 최우수 A등급 획득과 창업중심대학 선정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유식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국가산업대상 수상은 충북대가 추진해 온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글로벌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 산업 발전과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대학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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