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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실 밖에서 배운 소통·협력의 가치

대구삼영초가 미래 교육과 감성 체험을 결합한 독창적인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인 삼영초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재학생 17가족(총 4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삼영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실 밖에서 배운 소통·협력의 가치

삼영초, 재학생 17가족 캠프 운영

가족이 하나되어 탐구 공동체 활동

대구삼영초가 미래 교육과 감성 체험을 결합한 독창적인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인 삼영초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재학생 17가족(총 4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삼영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교실 속 배움을 넘어 가족이 하나의 탐구 공동체가 되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 지향하는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험하도록 기획되었다.

첫날 교내 교사가 진행한 AI(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으로 우리 가족만의 캐릭터 스티커를 만들고 코딩 로봇 미션을 해결하며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탐구했다. 이어진 요리 교실에서는 식재료를 탐색하고 맛의 조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미식 탐구의 과정으로 ‘뉴욕 핫도그’를 정성껏 만들며 함께 나누는 행복을 만끽했다.

둘째 날 가족 오락관에서는 최선의 각도와 거리를 측정을 위해 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전략을 짜는 컬링 대회로 탄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우리 집 작은 정원 만들기’에서는 유리병 속에 이끼와 식물을 심어 가족만의 테라리움을 완성하며 생태 정서적 교감을 더했다. 특히 일정을 마무리하며 진행된 성찰 및 소감 발표회에서는 가족들이 이틀간 느낀 배움과 변화를 종이에 적어 전시하며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다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전혁진 삼영초 교장은 “가족이 함께 탐구하고 성찰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로서 삶과 연계된 다채로운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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