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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과서 밖에서 만난 ‘진짜 우주’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아이우주교실‘은 매달 밤마다 어린 친구들의 열기와 호기심으로 가득 찬다. 도심의 화려한 불빛에서 살짝 벗어난 가창의 맑고 조용한 밤하늘 아래, 학생들은 교과서나 영상 속에서만 접하던 아득한 우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자신만의 탐구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교과서 밖에서 만난 ‘진짜 우주’

달성군 ‘아이 우주 교실’ 체험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아이우주교실‘은 매달 밤마다 어린 친구들의 열기와 호기심으로 가득 찬다. 도심의 화려한 불빛에서 살짝 벗어난 가창의 맑고 조용한 밤하늘 아래, 학생들은 교과서나 영상 속에서만 접하던 아득한 우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자신만의 탐구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우주교실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한 일회성 관람이나 듣기만 하는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정규 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직접 전문 천체망원경을 조작해보고 그것에 관련된 여러 놀이와 만들기를 하여 오감으로 우주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는 점이다.

매달 새롭게 정해지는 주제에 맞춰 진행되는 이론 수업에서는 태양계 행성들의 특성부터 성단, 성운, 은하의 형성 원리까지 다채로운 과학적 지식을 습득한다. 이론이 끝나면 본격적인 야간 관측이 시작된다. 수강생들이 직접 망원경의 초점을 맞추고 밤하늘을 겨누면 별자리부터 유성, 그리고 달 그리고 행성들까지 모두 잘 보인다.

본 교실은 소수 정예 수업으로 운영되는 덕분에 복잡한 개념이 나오거나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언제든 자유롭게 질문하고 선생님, 친구들과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다는 점도 정규 수업의 큰 강점이다. 질문이 꼬리를 물며 더 넓은 질문으로 이어지는 과정 자체가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을 바라보며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과학자의 꿈과 탐구심을 키워나가고 싶은 친구들에게 매달 새로운 우주를 선물해 주는 아이우주교실에서의 경험을 적극 추천한다.

염승주 대구교육청 어린이기자 (월암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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