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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진구, 외국 공무원 대상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설은 몰입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시체험 공간과 로봇·코딩·자율주행 등을 다루는 교육 공간, 인공지능 기반 신체활동 공간 'AI 플레이그라운드', 드론 체험 구역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시체험존과...

광진구, 외국 공무원 대상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광진구가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책 교류에 나섰다. 첨단 기술 기반 교육 환경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광진구는 지난 9일 광진미래기술체험관에서 ‘2026년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Korea Heart to Heart)’ 사전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독일, 몽골, 인도네시아, 대만, 짐바브웨 등 8개국 공무원과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총면적 1,585㎡ 규모로, 서울 자치구 내 4차 산업 교육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다. 시설은 몰입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시체험 공간과 로봇·코딩·자율주행 등을 다루는 교육 공간, 인공지능 기반 신체활동 공간 ‘AI 플레이그라운드’, 드론 체험 구역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시체험존과 아카데미존, 드론존, 로봇팩토리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드론과 로봇을 직접 조작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광진구의 미래교육 정책과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자체 차원에서 시민을 위한 미래기술 체험 공간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의 미래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진구의 미래기술 교육 환경과 행정 운영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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