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민 피비스 대표(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수행기업)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빠르고 쉽게 인사이트를 만들어 주는 업무를 하고 있어
-가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분석 솔루션 ‘Signal Learning’ 개발
피비스(P bees)는 기업의 데이터 기반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백광민 대표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
백 대표는 “기업명에서 알 수 있듯이 피비스는 새로운 데이터를 검증하고, 새롭게 만들어 내며 다양한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더욱 잘 사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데이터를 위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구조의 DW로 고도화된 분석이 가능한 한 준비를 함께합니다. 철저한 데이터 보안기반 머신러닝과 AI LLM,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빠르고 쉽게 인사이트를 만들어 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과 매출을 올리는 CRM은 P bees의 국내 최고의 강점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Digital transformation’ 이란 단어만으로 시간과 비용에 대해 위축이 되고는 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으로 지금 우리가 변화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하나하나 변화해 가는 게 Digital transformation이며, 기업의 시간과 비용의 큰 부담 없이 변화를 만들어 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 아이템은 Signal Learning이다. 백 대표는 “Signal Learning은 ‘B2C 고객의 구매를 예측 또는 고객의 구매 관심사의 변화를 캐치하고 분석할 수 있다면’ 이란 궁금증 기반의 가설이 수립됐다”며 “가설의 검증 결과 ‘검색량=구매’라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피비스는 고객은 다양한 사유를 통하여 구매에 대한 욕구가 생성되며, 첫 번째 하는 행동이 ‘검색’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검색을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정보를 수집하며 가격, 색상, 기능 등 다양한 관점에서 대안을 평가하는 행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고객은 ‘검색 키워드’와 ‘검색량’이라는 2가지의 발자취를 남기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면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별 구매 준비를 분석하고, 자사와 경쟁사를 비교하며 퍼포먼스를 평가할 수 있는 훌륭한 빅데이터가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표 아이템인 Signal Learning은 Naver에서 검색된 키워드의 검색량과 인기 검색 키워드를 수집, 가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분석 솔루션이다.
“업종별 상세 키워드를 개발 후 키워드의 그룹핑을 통해 큰 카테고리를 만들어 가며, 키워드의 하나하나의 검색량을 수집하여 빈자리를 데이터로 채워가다 보면 전체 산업과 브랜드, 제품, 마케팅 효율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가 탄생 됩니다. 이렇게 통합된 데이터는 실제 현업들이 Insight를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통합된 데이터는 시각화 분석을 통해 고객의 구매 준비 및 관심사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신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기준 근거로 활용이 가능하며, 마케팅 후 효율성의 검증 또한 검색량의 변화로 검증이 가능하다. 또한 경쟁사와의 매출 이외의 ‘온라인Buzz 점유율’이란 측면에서도 상세한 지표 검증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방대한 데이터의 분석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게 분석의 약점이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AI LLM에게 자연어 질의를 하고 빠른 시간에 데이터의 분석과 Insight를 얻을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데이터의 분석 기술 없이 누구나 ‘자연어 질문’ 만으로 빠른 시간 답을 찾아가는 AI의 기술은 Signal Learning의 새로운 강점이 됐습니다.”
피비스의 경쟁력은 첫째, 네이버 기반 원천 데이터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이다. “네이버 검색량은 비중값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께 검색된 키워드에 따라 상대적으로 값이 변동되는 비교·분석이 불가능한 데이터적 한계가 뚜렷합니다. 비교·분석을 위해서는 상대적인 비중값이 아닌 ‘검색 절댓값’의 치환이 필수이며, 우리는 값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절대값 치환 알고리즘을 개발해 신뢰 있는 데이터 제공합니다.”
둘째, 브랜드의 상세 제품의 유사 지칭 키워드를 합산 분석하기 위한 Keyword-Bank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패딩, 다운점퍼, 오리털파카 등 대부분의 키워드는 다양한 단어로 지칭되고 있으며, 각 키워드는 각자의 검색량 값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사 키워드의 합산 여부에 따라 분석의 결론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키워드의 수집 시점부터 분류를 통해 각각 존재하는 검색량 값 합산을 위한 기술이 개발된다. 개별 키워드당 최대 20개의 유사 키워드를 함께 식별하고 분류하여 수집하기 위한 Keyword Bank 알고리즘 개발했습니다.”
마지막 강점은 빠르고 쉽게 Insight에 접근하기 위한 AI LLM 분석을 서비스한다는 것이다. Signal Learning은 매우 방대한 데이터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시각화 서비스를 통해 빠른 분석을 지원해도 오랜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며, 개개인의 분석 역량에 따라 다른 결론 또는 잘못된 전략 수립 가능성이 존재한다. 개개인의 분석 역량과 투자되는 시간을 반감하기 위해 AI LLM 분석 서비스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고 즉각적인 Insight를 분석하여 투입 시간 대비 업무 활동(Action)의 생산성을 증가시킨다.
“피비스는 홍보·마케팅·MOU를 통한 지속적인 목표시장 바이어 개척 중입니다. 지속적인 매거진의 칼럼 연재를 통하여 목표시장 개척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대규모 영업력을 갖춘 글로벌 Data 관련 기업 파트너 협약으로 목표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00년대 초반부터 유명 글로벌 컨설팅기업 리포트의 결론 중 하나는 ‘고객을 분석하고 고객의 경험을 리드해 나가며, 행동을 이끌어 내야 한다’ 였습니다. 다시 말해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고객의 데이터 분석 활용만이 차별화되게 기업이 성장할 수 있음을 전파하였습니다. 그 시절의 소비재 카테고리의 현업 업무를 담당하던 저는 그런 글로벌기업들의 다양한 컨설팅을 경험하였지만, 거의 획일 시 되어있던 고객의 데이터를 강조하는 결론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고객의 데이터’의 중요성은 매우 체감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싶었지만, ‘HOW TO?’에 대한 답변은 찾기 힘들었으며 이런 사유로 ‘고객 데이터의 활용’이란 행위의 사고와 실행의 성장이 멈추었습니다. 피비스는 기업의 생태와 유통 구조에 맞는 ‘HOW TO’를 찾아 전략을 짜고, 시스템을 통해 자동화하며 퍼포먼스를 만들어 내는 실행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창업 동기입니다.”
창업 후 백 대표는 “기업의 제일 중요한 자산은 ‘직원’이며 함께 일하고 새롭게 배우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자산이기에 항상 직원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지원하며, 감사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백 대표는 “2026년 AI 기반의 고객 Segment를 자동분석하고, 캠페인을 통해 안정된 매출을 만들 수 있는 B2C를 위한 CRM 솔루션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피비스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사업화 지원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진흥원 지원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영 진단 및 개선,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22년 1월
주요사업 : Data Lakehouse 구축, 기업 내부 데이터 기반의 AI 분석 솔루션, Signal Learning
성과 : 2026년 상반기 약 10억원 상당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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