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지역 마이스터고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 평균 경쟁률이 2.5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2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마이스터고 2곳의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224명 모집에 552명이 지원했다.
대전지역 2개 마이스터고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 평균 경쟁률이 2.5대 1을 기록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6.10.27 vincent977@newspim.com
전년(1.6대 1)보다 지원자가 200명 가까이 늘면서 직업계고에 대한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는 동아마이스터고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2개 마이스터고가 있으며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분야별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전기전자제어과, 스마트기계과,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 및 군특성화반에서 160명을 모집했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과 구분 없이 64명을 선발했다.
각 학교는 오는 30일까지 면접과 신체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4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특성화고 10개교도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23~25일 진행되며 소프트웨어·전기전자·바이오·방산·보건간호·조리제빵·뷰티 등 56개 학과에서 총 1674명을 모집한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마이스터고에 대한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전문 기술 인재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이스터고 교육과정 운영과 취업 지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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