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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광주·전남 여성 축구인들 “우리도 ‘골때녀’”

광주FC가 처음 개최한 여자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전남 여성 축구인들 “우리도 ‘골때녀’”

광주·전남 여성 축구인들 “우리도 ‘골때녀’”

광주FC 첫 퀸스컵 10개 팀 참가

중학생부터 50대까지 축제 즐겨

AVEC, 광주대표로 전국대회행

2026년 07월 21일(화) 19:15

최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1회 광주FC Queen’s Cup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공을 다투고 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처음 개최한 여자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회 광주FC Queen’s Cup’ 대회가 최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여성 축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 여성 축구인들의 교류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10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광주는 물론 해남 지역 팀까지 출전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춘 지역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또 중학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여성 축구 축제를 벌였다.

신생팀과 8번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베테랑팀 등이 뜨거운 경쟁을 벌인 끝에 ‘AVEC’가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AVEC은 이번 우승으로 2026 K리그 여자축구대회(K-WIN CUP) 광주 대표 자격도 얻었다.

AVEC 주장 심원영 씨는 “꼭 우승하겠다는 목표로 팀원들과 진심을 다해 준비했고,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 K-WIN CUP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 만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WIN CUP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천축구센터와 청풍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K리그 프로구단 아마추어 여자축구 30개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광주는 대회 기간 참가팀을 대상으로 SNS 홍보 챌린지를 운영하고, 경기 모습과 팀 소개 등도 공유하면서 대회 열기를 더했다.

/김여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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