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중소기업·고용·노동 분야 현안과 정책동향, 현장의 목소리를 두루 살펴 지역 맞춤형 정책과제를 담아낸 ‘전남광주 경제·고용 Focus Issue’ 창간호를 발간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공
전남광주 지역의 중소기업·고용·노동 현안을 짚어보는 정책 보고서 시리즈가 첫 발을 뗐다.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중소기업·고용·노동 분야 현안과 정책동향, 현장의 목소리를 두루 살펴 지역 맞춤형 정책과제를 담아낸 ‘전남광주 경제·고용 Focus Issue’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창간호가 다룬 주제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전남광주 경제·고용 생태계 구축 방안’이다. 정부의 ‘서남권 첨단산업 육성전략’과 주요 기업의 투자계획, 전남광주 지역의 경제·고용 여건을 두루 짚으며 지역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가 내놓은 정책과제는 크게 네 갈래다.
지역 제조기업의 역량을 진단하고 단계별 전환을 통해 반도체 공급망 진입을 돕는 방안, 직무별 인력 수요에 맞춘 교육훈련·현장실습·채용 연계로 지역인재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이 우선 꼽혔다. 여기에 고용의 질과 산업안전을 강화하고 노사상생의 노동환경·정주 기반을 조성하는 방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중심이 되어 경제·고용 정책과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방안도 담겼다.
신현구 대표이사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규모 투자의 성과가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역인재의 취업·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고용·노동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창간호는 지역 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에 공문으로 전달되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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