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공동 홍보부스 운영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자청)이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진 취임식에 참석해 미국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비롯해 암참 신임 이사진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됐다.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투자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광양경자청이 지난 20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진 취임식’에 참가해 미국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광양경자청 제공.
광양경자청은 전남도와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홍보했다. 특히 광양만권이 보유한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와 스마트 제조 기반, 항만 인프라 등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암참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됐다. 동북아 에너지·해양 허브, 반도체,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며 투자 유치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구충곤 청장은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광양경자청이 원팀으로 참여해 미국계 핵심 기업에 지역의 사업 경쟁력을 직접 알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구축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외자 유치를 이끌어내 전남과 광양만권이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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