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고대 국가 마한의 도시는 어떤 도시였을까

영산강 유역에 자리한 고대 국가 마한 사회는 어떤 도시적 특성이 있었을까.

고대 국가 마한의 도시는 어떤 도시였을까

고대 국가 마한의 도시는 어떤 도시였을까

국립광주박물관과 호남고고학회 8일 학술대회

박물관 대강당서 ‘고대 도시와 마한 도시론’

2026년 10월 06일(화) 16:30

영산강 유역에 자리한 고대 국가 마한 사회는 어떤 도시적 특성이 있었을까.

고대 마한 도시의 특성과 의미 등을 외국 고대 도시와 연계해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8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술대회 ‘고대 도시와 마한 도시론’을 펼친다. 호남고고학회(회장 이정호)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을 비롯해 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 외국 고대 도시와 비교 분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조강연은 서울대 권오영 교수가 ‘마한의 취락은 도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 ‘고고학으로 본 도시와 유럽의 연구 사례’(김민구, 전남대), ‘중국 고대 도시와 항구도시의 연구 현황과 과제’(허윈아오, 중국 난징대), ‘일본 야요이시대 거점 취락과 도시론’(다케스에 준이치, 일본 후쿠오카대), ‘농경-해양 다중심 항시 모델’(허진아, 전남대)이 펼쳐진다.

주제 발표 후에는 고려대 박대재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예정돼 있다.

광주박물관과 호남고고학회는 향후 3년 간 ‘마한 국(國)의 도시적 특성 연구’를 주제로 공동 연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광주박물관은 지역학 거점 역할을 위해 ‘호남지역 선사?고대문화 연구’를 펼쳐왔다. 지난 3년간 ‘선사·고대의 식량’ 연구 성과는 올 말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올해 새롭게 진행된 연구도 3년 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최흥선 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다른 나라의 고대 국가의 사례와 비교해 마한의 도시적 특성 등을 살펴보는 자리”라며 “마한의 문화와 역사, 도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