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선우 기자) 일본 록 밴드 go!go!vanillas(고고바닐라즈)가 여름 시즌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 아시아 투어 일정 속에 서울 공연을 포함해 국내 관객과의 접점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go!go!vanillas ASIA TOUR in SEOUL(고고바닐라즈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7월 1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지난 30일 예매를 시작했다.
고고바닐라즈, 대만 이어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서 아시아 투어…VIP 티켓 이벤트 진행. (사진=에이오디)
아시아 투어 흐름은 대만 무대에서 시작된다. 7월 10일 대만 공연을 연 뒤 이틀 뒤인 7월 12일 서울로 이동해 한국 팬들과 만나는 구성이다.
관객을 위한 특별 좌석도 준비됐다. 대만과 서울 양국 공연 모두 VIP 티켓이 마련되며, 우선 입장 혜택과 더불어 공연 종료 후 멤버들과의 사진 촬영, 친필 사인 포스트카드 증정 등이 포함된 이벤트가 예고돼 있다.
무대에서는 밴드가 그동안 쌓아온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트가 펼쳐질 전망이다.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밴드 퍼포먼스를 앞세워 에너지를 전달하는 셋리스트가 준비되고,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라이브 밴드 특유의 음향과 호흡을 강조하는 공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고바닐라즈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열며 국내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고, 이어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록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해외 활동은 대만 무대로도 확장돼 왔다. 올해 3월에는 대만 ‘浮現祭 EMERGE FEST 2026’에 출연해 현지 관객과 만났고, 이번 아시아 투어로 다시 대만을 찾으면서 공연 지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밴드는 마키 타츠야, 야나기사와 신타로, 하세가와 프리티 케이스케, 제트 세이야로 구성된 4인조다. 2010년 결성 이후 개러지 록과 하드코어를 기반에 두고 스카, 펑크, R&B 등 요소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선보이며 팀 색깔을 쌓아왔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접한 글로벌 팬층도 있다. TV 애니메이션 ‘SAKAMOTO DAYS(사카모토 데이즈)’ 엔딩 테마곡 ‘ダンデライオン(민들레)’을 맡으며 작품을 통해 음악을 접한 해외 팬들의 시선을 모았고, 이를 계기로 해외 무대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첫 아시아 투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일정은 그간 축적해 온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 경험을 정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고고바닐라즈는 7월 1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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