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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명대 동산병원 소식] 계명대 동산의료원,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배재훈)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통합플랫폼 '타임리GPT'를 도입하고, 의료행정과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 지원 환경을 구축했다. '타임리GPT'는...

[계명대 동산병원 소식] 계명대 동산의료원,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로 의료 서비스 본질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배재훈)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통합플랫폼 ‘타임리GPT’를 도입하고, 의료행정과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 지원 환경을 구축했다.

‘타임리GPT’는 다양한 글로벌 AI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멀티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현재 11개 AI 기업의 약 70여 개 AI 모델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업무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동산의료원은 이를 통해 교직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 비중을 낮추고, 환자 진료와 연구 등 핵심 업무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 전반에 AI를 적용해 업무의 정확도와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배재훈 동산의료원장은 “생성형 AI는 의료 현장의 효율을 극대화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조력자”라며, “행정 지원을 시작으로 연구 데이터 분석, 의학 교육 등 활용 영역을 넓혀 의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연구 데이터 분석과 의학 교육 콘텐츠 제작까지 넓혀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과 진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7·7 플랜’ 시동…양성자 암 병원 건립

7대 암 센터 기반 전국 7위권 도약… 비수도권 최초 양성자 치료 시대 가시화

숙련된 전문 의료진 확보 및 치료기 제작·암 병원 설계 착수로 건립 박차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배재훈)이 ‘7대 암’ 센터를 중심으로 2029년 말까지 ‘전국 7위권’ 암 병원으로 도약한다는 이른바 ‘7·7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플랜의 핵심인 신축 암 병원은 환자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병원 정문 입구인 달구벌대로변에 들어선다.

이번 결정은 고령이나 보행이 불편한 암 환자들이 경사로 없이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동선’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본관 주차장 및 주요 검사 부서와 지하 통로로 직접 연결되는 완결성 높은 설계를 도입해, 반복 내원해야 하는 환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환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담았다.

신축 암 병원은 지하 5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22,485㎡(약 6,802평)에 달한다.

‘7·7 플랜’의 하드웨어를 담당할 핵심 장비는 이미 지난해 7월 도입 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초 ‘싱크로트론(synchrotron)’ 기반 양성자 치료기(ProTom Radiance 330)다.

이는 미국 하버드 의대 교육 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신뢰성과 정밀도를 입증한 모델이다.

의료원은 위, 대장, 간담췌, 유방·갑상선, 부인, 비뇨기 등 7대 암 전용 센터를 집중 육성하여 현재 전국 중위권 수준인 암 수술 건수를 연간 4,800여 건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적·질적 모든 면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7위권의 암 전문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준비된 인적 자원’은 이번 사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은 이미 5년 전부터 전문 연수를 마쳐 즉시 실전 투입이 가능한 상태다.

또한 핵심 인력인 의학물리학자 영입을 통해 향후 후발 기관 인력 교육까지 책임지는 ‘양성자 교육 허브’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의료원은 현재 양성자 치료기 제작과 함께 암 병원 설계를 위한 업체 선정 작업에 착수하며 건립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있다.

배재훈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암 치료를 위해 상경하는 지역 환자들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 병원의 얼굴인 정문 앞 부지를 암 병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수년간 공들여 준비한 숙련된 의료진과 최첨단 양성자 인프라를 결합한 ‘7·7 플랜’을 통해 대구에서 세계적 수준의 암 정밀 의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제19회 암 예방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병상 증설 및 통합형 호스피스 체계 확립…말기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김상현, 이하 대구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3월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암 예방, 진단, 치료 및 환자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동산병원은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호스피스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향상시킨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동산병원은 1987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개소한 이래 38년간 말기 암 환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3년 2월, 지역 내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1병상에서 29병상으로 확충하고 병동 리모델링을 단행하여 쾌적한 치유 환경을 조성했다.

일반적으로 병상 증설 초기에는 가동률 저하가 우려되나, 대구동산병원은 ▲실시간 병상 관리 체계 구축 ▲진료협력센터 연계 강화를 통해 입원 대기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그 결과, 증설 이후에도 95% 이상의 높은 병상가동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를 유기적으로 엮은 ‘통합형 호스피스’ 운영체계를 확립한 점도 주요 성과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하 병원[대구동산병원, 동산병원(성서), 경주동산병원] 간의 견고한 협진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가 상황에 맞는 최적의 돌봄을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주 1회 다학제 회의와 일 2회 이상의 정기 회진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적 사랑에 기반한 영적·정서적 돌봄과 함께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숙련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활동하며,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인적 치유를 실천하고 있다.

김상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지난 38년간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게 동행해 온 모든 교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맺은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인적 치유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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