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위해 체납자의 언어로 작성한 체납액 고지서 견본.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권상훈 기자] 경북 경산시가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나섰다.
14일 시는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모두 2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1만8000여 명(150억원), 세외수입 체납자 1만5000여 명(142억원)이다.
외국인 체납자에게는 언어 장벽을 줄여 납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영어·베트남어·중국어로 된 안내문을 별도로 보냈다.
이달 말까지 고지서를 받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다음 달 카카오톡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징수 행정력을 집중해 책임 징수를 강화하고, 중동 사태 피해 기업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 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