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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중소 제조 기업 AI 전환 위해 스마트 공장 확대 지원

경남도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한다.

경남도, 중소 제조 기업 AI 전환 위해 스마트 공장 확대 지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통합 관제 시스템 구현 이미지. (사진=경상남도 제공)

(경남=열린뉴스통신) 김기백 기자 = 경남도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한다.

경남도는 17일 올해 국비 43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35억 원을 투입, 도내 중소 제조기업 281개소에 스마트공장을 추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현장의 AI 도입을 확대하고 기업별 수준에 맞춘 단계별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제조현장 중심의 AI 확산을 위해 ▲제조 AI 특화 스마트공장 ▲AI·디지털트윈 기반 자율형 스마트공장 ▲AI 기반 산업안전 스마트공장 구축을 중점 추진하며, 특히 신규 도입되는 산업 안전형 모델은 현장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해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기업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초기 기업을 위한 '경남형 기초 스마트공장'부터 AI와 로봇을 접목한 고도화 단계까지 단계별 지원이 이뤄지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협력하는 '패스트트랙' 사업을 통해 미적용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을 2단계 이상 끌어올리는 점프업(Jump-up) 지원을 신규 실시한다.

사후 관리와 금융 지원책도 마련돼 경남 스마트지원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올해 3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AI 혁신 AX 전환 지원' 정책자금을 신설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가 2018년부터 지원한 3,014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생산성은 26.4% 증가하고 원가는 23.2% 절감되는 등 제조 경쟁력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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