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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첨단산업 추진단’ 가동…“기업 투자 밀착 지원”

정부가 발표한 312조 원 규모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경상남도 '첨단산업 추진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경남 ‘첨단산업 추진단’ 가동…“기업 투자 밀착 지원”

[앵커]

정부가 발표한 312조 원 규모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경상남도 '첨단산업 추진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기업별로 '전담 매니저'를 운영하며 투자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입니다.

진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일 진주에서 열린 정부의 '영남권 첨단산업 보고회'.

기업들은 영남권에 312조 원 규모의 사업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한화 국방 AI 데이터센터, 현대자동차 열관리시스템, 삼성 고부가가치선 건조기지, 두산 소형모듈원전, LG 프리미엄 가전 연구개발 등입니다.

기업들의 약속을 현실화하기 위한 '경남 첨단산업 추진단'이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추진단은 첨단산업추진과 투자, 인프라, 제도·재정지원 등 4개 반 12개 부서로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피지컬 인공지능과 소형모듈원전,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투자 여건 조성과 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 개선 등을 맡습니다.

[박일웅/경상남도 행정부지사 : "기업의 투자 계획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기까지 행정 절차, 전력 용수 등 기반 시설, 산업 인력, 제도 개선까지 막히는 지점이 단 한 곳도 없게 하겠습니다."]

추진단에는 한화와 현대, 두산, LG, 삼성, KAI 등 6개 기업과 연구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도 함께 합니다.

경상남도는 기업별로 3명씩 전담매니저를 지정해 투자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합니다.

[이진호/한국우주항공산업(KAI) 전략기획실장 : "기업이 투자 계획 때부터 같이 상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남권에 140조 원 투자를 약속한 SK는 이번 민관협의체에 포함되지 않아 SK를 비롯해 다른 기업과의 협력 체계 구축은 추진단의 당장 과제입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촬영기자:권경환/그래픽:백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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