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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글로벌 창업축제 'GSAT 2026' 개막…'피지컬 AI' 주제

◆ 대기업-스타트업 '밋업'…실질적 성장 지원 GSAT 2026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남 글로벌 창업축제 'GSAT 2026' 개막…'피지컬 AI' 주제

창원 CECO서 이틀간 열전…‘피지컬 AI’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

대·중견기업·투자사 집결…스타트업에 실질적 성장 기회 제공

3개 권역 창업거점 조성 등 ‘글로벌 창업도시 경남’ 청사진 제시

29일 개최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6’ 개막식 모습.

글로벌 창업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경남 대표 창업축제 ‘GSAT 2026’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Break the Limit, Open the World(한계를 깨면 세계가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제조 현장과 실생활에 혁신을 가져올 ‘피지컬 AI(Physical AI)’를 메인 주제로 설정, 산업과 기술, 문화가 융합된 경남만의 창업 생태계를 선보인다.

◆ ‘피지컬 AI’ 중심의 글로벌 창업 교류의 장

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대·중견기업, 투자사,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프닝 퍼포먼스에서는 경남 제조 AI 창업기업인 ㈜디엑스솔루션즈 김종인 대표가 ‘경남이 만드는 피지컬 AI의 미래’를 발표하며 경남이 이 분야의 중심지임을 선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관, 우수 창업기업 쇼케이스, 글로벌 파빌리온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CES 화제작인 LG전자의 홈로봇 ‘CLOiD’ 시연을 통해 피지컬 AI가 바꿀 미래 일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 대기업-스타트업 ‘밋업’…실질적 성장 지원

GSAT 2026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밋업(Meet-up) 존을 운영,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의 접점을 넓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올해 GSAT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며 규모와 내실을 한층 키웠다”며 “3개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과 글로벌 창업지원센터 구축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경남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이어지며, 기조연설자로 나선 구글의 로렌스 모로니(Laurence Moroney) 등 글로벌 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경남 창업 생태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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