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급여 끝전공제·무한돌봄 모은 ‘사랑나눔기금’ 1000만원 기탁
시석중 이사장 “노사 함께 보탠 정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사진제공=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 노사가 국경을 넘어 대형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이웃을 향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신보는 최근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신보 임직원들이 급여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사랑나눔기금’이 바탕이 됐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네팔 수해 지역의 피해 수습과 주민 삶의 터전 회복을 지원하자는 데 뜻을 모으면서 이번 기부가 성사됐다.
시석중 이사장은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결실”이라며 “노사가 마음을 합쳐 전달하는 이번 성금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받는 네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신보 노사의 이 같은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비롯해 가평군 수해 현장 등에 구호 성금을 보태며 국내외 재난 극복에 앞장서 왔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만든 사랑나눔기금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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