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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의장에 남종섭 사실상 확정

전체 167석 중 144석을 차지하며 압도적 다수당이 된 민주당 내부에서 남종섭(용인3)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서다.

경기도의회 의장에 남종섭 사실상 확정

▲ 남종섭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직이 사실상 확정됐다.

전체 167석 중 144석을 차지하며 압도적 다수당이 된 민주당 내부에서 남종섭(용인3)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서다.

1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차기 의장과 부의장은 전반기 개원일이자 첫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7일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가 당선 조건인 만큼,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다수당인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당초 당내 관례에 따라 최다선인 4선의 남종섭 의원과 박옥분(수원2) 의원의 2파전 경쟁이 예상됐으나, 박 의원이 이날 전격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교통정리가 이뤄졌다.

이날 민주당 선관위가 의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 의원이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의장직 조율을 마친 민주당은 다른 핵심 당직을 두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한다. 당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도의회 민주당을 이끌 대표의원 선거에는 3선의 안광률(시흥1) 의원과 최만식(성남2) 의원이 등록해 정면대결을 펼치게 됐다.

또한 부의장 후보로는 김종배(시흥4), 김미숙(군포3), 고은정(고양10), 이선구(부천2) 의원이 각각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부의장 및 대표의원 선거는 오는 22일 치러진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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