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현장안전실태점검…장비확충노력
국가직 전환 후에도 지자체 부담…국비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부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처우 개선과 국고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또 현장 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산과 장비 확충 등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화마와 싸우다 순직하신 고 김진석 소방위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과 동료 소방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대원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비극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에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예산의 상당 부분을 여전히 지자체가 부담해 안전 확보와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가 더디다”며 “소방공무원에 대한 국고 지원을 늘리고 인력과 장비 확충,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 현장의 안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장비 확충과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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