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의료시장 공략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한 의료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며 해외 환자 유치 기반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 의료대표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타슈켄트 와 알마티 를 방문해 보건의료 협력과 국제의료사업 확대 활동을 진행했다.
대표단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 12곳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정부 및 보건당국과 만나 의료인 연수 확대와 메드테크 아카데미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술 교류와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현지에서 ‘메디컬 경기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의료기관과 현지 의료인, 에이전시 간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현지 의료 관계자와 여행업계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 에 참가해 경기도 의료 홍보관을 운영했다.
박람회에서는 도내 의료기관들이 의료 서비스와 기술력을 소개하며 현지 방문객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중앙아시아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중산층 증가로 해외 의료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국 의료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의료관광과 건강검진, 전문 진료 분야 수요가 확대되는 국가로 평가된다.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들은 해외 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정부 협력, 의료인 연수,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정희 의료자원과장은 “중앙아시아는 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전략시장”이라며 “이번 출장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관 해외 진출과 외국인환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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