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6년 경기 청년창업 글로벌 프론티어(G-Frontier)’ 발대식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지만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도내 청년 창업기업 20개사를 비롯해 관계자와 글로벌 진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프랑스 ‘비바테크’, 미국 ‘코스모프로프’, 일본 ‘스시테크’, 싱가포르 ‘빅데이터 및 AI 월드’ 등 주요 글로벌 전시회를 방문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경과원은 기업들이 현장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주·유럽권은 최대 300만원, 아시아권은 최대 150만원까지 항공료와 숙박비, 참관 등록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참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어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는 진정한 프론티어가 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 사업확장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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