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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 경제 자유 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640억 투자 유치 협약체결

15일 평택시와 자동차부품·반도체·화학 제조기업 5개사와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주요 생산 품목은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 배터리 케이스, 자동차 부품용 볼트·너트, 화학제품, 반도체...

경기 경제 자유 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640억 투자 유치 협약체결

16일, 김능식 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기업 대표 투자협약 체결 (사진=경기도)

경기 경제자유 구역청이 평택 포승(BIX)지구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첨단 제조 산업 집적화에 나섰다.

15일 평택시와 자동차부품·반도체·화학 제조기업 5개사와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총 640억 원을 투자해 포승지구 내 4만3천여㎡ 부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 배터리 케이스, 자동차 부품용 볼트·너트, 화학제품, 반도체 산업용 질량 유량 제어기 등 이며, 약 10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포승지구는 자동차 부품과 화학, 반도체 소재 기업이 집적되는 구조를 형성하며, 첨단 제조 산업 클러스터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왕성 이노텍은 금형·사출 기반 정밀 제조 내·외장재 부품을 생산하고, ㈜광석 인터내셔날은 정밀 화학 분야에서 필기구 핵심 소재인 '중성 잉크 역류 방지제'를 생산한다.

또한 조양 메탈㈜은 알루미늄 소재 유통을 넘어 자동차부품 제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배터리 및 반도체 소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재 평택 포승지구에는 현대모비스, TOK, 에어프로덕츠, 대운 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현덕지구는 앵커 기업 유치를 진행 중이고, 시흥 배곧지구는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및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이 추진, 안산 사이언스 밸리 지구는 첨단 로봇·AI 연구개발 거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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